학교&교과서 515

2022신과수하계워크숍8-마무리(막국수&청소)

마무리는 새말ic 근처 다래막국수집에서 1박을 함께 한 19명이 막국수, 감자전, 전병 등을 주문하여 나누어 먹었다. 다행히 우리끼리만 있을 수 있는 방이 있어 소감나누기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 배부르다고 하더니 다들 잘 먹고 계산하려고 보니 박형군 샘이 먼저 돈을 지불하셨다. 돈 굳었네요. ㅎㅎㅎ 하계워크숍 초대는 따로 돈을 걷지 않고 한 것이라 사실 좀 여러 가지로 돈이 많이 들었는데 점심을 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음식 나오기 전에 돌아가면서 소감나누기가 빠질 수 없지요. ㅎㅎㅎ 앞에 부분은 사진은 못 찍었다. ㅎㅎ 1. 황영하 샘 파견교사가 되어 학교를 떠날 때는 몰랐는데 학교에서의 즐거운 추억이 신과수연구회와 함께 떠오른다. 학교로 돌아오기 전에 많이 배우고 연구하여 훌륭한 교사가..

학교&교과서 2022.07.25

2022신과수하계워크숍7- 오원리의 밤과 아침&과학마술

아마떼 카페에서 늦게 돌아왔다. 원래 계획으로는 오는 길에 치킨을 사올 생각이었으나 갑자기 쏟아지는 비 덕에 그냥 전원주택으로 돌아왔다. 그래도 그냥 잘 수는 없지 않는가? 우리는 과일, 과자 등을 안주 삼아 맥주, 소주, 음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떤 분은 2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했다는 후문이..... 나는? 3시에 잠이 들고 5시 30분에 기상했다. ㅋㅋㅋ 10시에 과학마술 강연을 계획하였는데 루지를 탈까 하고 공문에 9시 30분으로 했더니 마술강연하실 마술사께서 9시 30분부터 도착하셨다. 과학마술은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은 마술들을 준비하셔서 재미없을까 걱정했었는데 선생님들께서 호응을 잘해주셔서 좋았다. 마술 강의가 있는 동안 남편은 밖에서 옥수수 및 자두, 복숭아들을 또 따가지고 와서 맛나..

학교&교과서 2022.07.25

2022신과수하계워크숍6-모험상담&아마떼 횡성점(김성봉가수)

젊었을 때 문학동호회 활동을 했었다. 문인과 음악인이 함께 만나 대화도 나누고 즐기는 시간도 가졌었다. 그때 만났었던 김성봉 선생님께서 횡성에서 카페를 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찾게 되었었다. 아름다운 잔디밭이 펼쳐져 있는 카페는 그 자체로도 가볼만 하지만 무엇보다 가수님이 계셔서 가볼만하다. 올해는 선생님들과 함께 카페를 찾았다. 우리는 문미자 선생님의 모험상담을 먼저 하고, 김성봉 선생님의 이야기가 있는 노래를 들었다. 우리만의 카페에서 노래도 부르고 즐기는 좋은 시간이었다. 아마떼에 도착하니 아름다운 조명이 가득한 잔디밭이 보였다. 우아~ 너무 아름다운 곳이다. 김성봉선생님께서 차 준비를 해주시는 동안 문미자 수석님께서 모험상담을 해주셨다. 우선 이름쌓기 활동부터 했다. 처음 사람이 a입니다. 라고 이..

학교&교과서 2022.07.25

2022신과수하계워크숍5- 횡성 고기 파티 및 회원 나눔& 단체사진

저녁식사는 오원리 자연을 느끼면서 하기 위해 마당에서 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갑자기 참지 못하고 쏟아지는 비.... 바베큐 파티를 처마 아래로 이동하여 고기를 구워주는 우리 선생님들... 남자 선생님 숫자가 엄청 적은데도 항상 많은 일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옥수수, 복숭아, 자두들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도 가지고 워크숍 후 가지는 회원 나눔 시간도 가졌다. 남편이 따온 옥수수로 바로 삶아 먹으니 맛이 좋다. 밥 먹어야 하는데도 열심히 드신다. ㅎㅎㅎ 배충연 선생님. (매송중) 오늘 매원고와 오원리에 걸을 플랜카드를 준비하느라 고생해준 배충연 선생님. 배혜연샘(청명고) 화학과 교과 자료도 같이 제작하고 있어 더 가까운 느낌. 맏언니 같은 느낌으로 푸근하게 느껴진다. 교..

학교&교과서 2022.07.25

2022신과수하계워크숍4-횡성 치악산&오원리

워크숍 마친후, 선생님들은 오원리 근처에 있는 치악산을 산책하고 우리 오원리 집으로 오기로 하였다. 나는 박형군 선생님 차를 타고 먼저 오원리 집으로 가기로 하였다. 그런데 박형군 선생님 차가 수소차인데 충전할 곳이 마땅치 않았다. 광교충전소로 이동하였는데도 충전이 불가능하여(오후 4시나 가능하다고 한다. 헉~) 걱정이 되었었다. 다행히 여주 휴게소 충전소가 충전이 가능하여 충전하여 오원리로 달리는데 감사한 마음이.... 치악산에 간 팀들도 사진을 보니 행복한 모습이다. 우리 선생님들은 어디가나 공부하시는 시간을 갖는다. 식물 관찰, 자연관찰을 통한 나눔 시간이 있었다고 한다. ㅎ 나는 우리 집에 먼저 도착, 가지나물과 된장찌개를 후다닥 준비한다. 전날 만든 콩장, 밭에서 방금 딴 오이, 오이고추 들을 ..

학교&교과서 2022.07.25

2022신과수하계워크숍3- 점심 후 회원나눔

열정적인 강사님의 연수는 1시가 넘어서까지 이어졌다. 중간에 짧은 10분의 시간만 사용하고도 한 번도 쉬지 못하고 이어지는 연수를 모두 제 자리를 지키면서 참석해주셨다.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2명이 결석하시기는 했지만 퇴직교사이신 백종희수석님과 한선옥선생님도 함께 해주셔서 40명. 다닥 다닥 붙어 앉아서 연수를 받아야 하기에 걱정도 된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언제 또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생각에 지금이 정말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된다. 매원고에서의 워크숍 후에 점심도시락을 먹고 횡성으로 이동할 예정. 꼬막과 연탄불고기를 40개 주문해는데 안 먹고 가시는 분이 6분이나 계셔서 기사님 2개를 드리고도 남았다. 참석하기로 하였다가 못 오시게 되는 분, 그냥 가시는 분들 다 이유가 있지만 실..

학교&교과서 2022.07.24

2022 하계워크숍2-이은영(미세먼지)&이연정(세포관찰)

허성연, 김석원강사의 연수 후, 10분의 휴식 타임을 가졌다. 아침을 못 먹고 오신 분을 위해 백종희 수석님이 빵을, 퇴직교사이신 한선옥샘이 요구르트를 기부해주셨다. 그리고 맛난 커피를 군포의왕지역장인 이은영선생님께서 가져오셔서 휴식시간을 즐겁게 해주셨다. 감사한 일이다. 이은영(도장중) 산업화됨에 따라 미세먼지에 대한 영향은 심각할 정도로 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세먼지란 무엇이고, 어떻게 발생하며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세먼지를 필터를 통해 줄이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도록 저감장치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연정(배곧고) 1. 현미경이..

학교&교과서 2022.07.24

2022신과수하계워크숍1-허성연(내마음의 별자리)&김석원(연료전지)

오늘 신과수연구회 하계워크숍일이다. 올해는 워크숍 후에 횡성 우리 전원주택에서 힐링 연수를 하기로 하였다. 40명의 인원이 하계워크숍에 참석햐여 허성연, 김석원, 이은영, 이연정 선갱님의 강의가 있었다. 매원고의 연수를 끝내고 꼬막, 연탄불고기 등의 도시락 점심을 먹고 횡성으로 출발~~ 횡성오원리에는 24명이 참석하여 18명이 하루밤을 주무시고 이틀간 운영되었다. 특히 하루밤을 보내며 함께 가족이 된 선생님들과의 시간은 너무 좋았다. (고유경, 김범용, 김석원, 김예린, 김지연, 노정욱, 문미자, 박형군, 박혜진, 배충연, 배혜연, 백종희, 송세호, 윤유희, 이연정, 이진형, 임성숙, 임수아, 허성연, 홍수현, 황영하 선생님) 하계워크숍 첫강의는 허성연 선생님 허성연( 덕산중 수..

학교&교과서 2022.07.24

창의재단 교사연구회 프로그램 제작협의회

여러 가지 행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프로그램 제작이 미루어져서 중간네트워크 협의가 늦어졌다. 그래서 오늘은 함께 모여서 프로그램 제작했던 과정을 협의해보기로 하였다. 큰 과제 목록과 작은 과제 목록으로 나누어 활동지의 방향도 해보기로..... 생활 속의 탄소중립이란 무엇인가?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 계산하기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활동 이산화탄소 흡수를 증가시키는 활동 1. 박효경 - 기후변화가 주는 경고 알아보기 (1) 기후변화의 현주소 - 1.5도의 의미- 기후의 의미(기후변화가 나쁜 것만은 아니다. ), - 기후가 일어나는 상황 (최근 한반도는 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강수량의 변동성이 증가) - 한반도 주변 해수면이 전체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 폭염..

학교&교과서 2022.07.22

전남융합교육원 중등실험연수

장 장학사님과 인연이 되어 신과수샘들과 함께 전남중학교 과학실험연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9시 10분에 시작되어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수업이다. 동탄에서 6시 57분차를 티켓팅하여 아침에 준비를 해서 동탄까지 갈 생각을 하니 좀 부담이 되는 일정이기는 하였다. 그래도 내가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중학교 교과서 과정에 따라 쉽게 학생들과 수업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반을 오전 오후로 김정식수석님과 교환하여 수업하는 형식으로 진행한 연수였다. 김정식수석님은 스마트교육으로 나는 체험위주의 실험으로 연수를 진행하니 유용하다고 생각해주시었다. 차출되었다고 생각되기에는 너무나 즐겁게 참여해주시는 샘들과 함께 하루가 후딱 지나갔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원래..

학교&교과서 2022.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