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는 크리스마스.
그러나 바람이 불지 않아서 그런지 그렇게 많이 춥게 느끼지는 않았다.
우리는 웰리힐리파크 눈썰매장에 가기로 하였다.
남편이 하나카드가 있어서 30% 할인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었다.
강아지 송이는 집에 남겨두고 넷이서 웰리힐리파크 눈썰매장으로 고고~~
전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피곤한데도 피곤한지 모르고 놀았다. ㅋ
거실에서 보이는 우리 전원주택 앞 풍경이 아름답다.
눈썰매장은 스키장 바로 옆에 있다. 코로나와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다.
크리스마스 트리도 해놓아서 분위기는 업된다.
눈썰매장은 30%하여 5회에 10500원에 티켓팅~
울 남편은 내년에 만 65세. 65세가 넘으면 눈썰매를 탈 수 없다고 한다.
이번이 공식적으로는 마지막 눈썰매를 타는 시간이다.ㅋㅋ
인증샷이나 찍읍시당~~
눈썰매장에서의 시간을 보낸 후, 강아지 데리러 집으로..
강추위에도 우리 집은 따스하게 머물고 있다. 다음에 또 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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