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이 시간이 지나면서 농작물이 엄청 많아진다.
특히 복숭아는 화수분처럼 많다.
남편이 벌써 몇 번을 몇 상자를 가져와서 학교샘들과 나누어 먹었다.
이제 다 끝났는가 했는데 남편이 주말에 복숭아를 또 따러 가잖다.
아직도 복숭아가 있는 거야?
차 막힐까봐 토요일 새벽에 집을 나섰다.
새벽에도 차는 많다. 그래도 평소보다 10분 정도 더 걸린 1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도착....
밭에 막 떨어진 복숭아까지 잔뜩 따고 밤도 따고...
복숭아가 너무 달다. ~~
점심은 동네 근처에 있는 알탕을 먹기로.....
1인분에 14,000원이라 좀 비싸다 싶었는데 양이 장난이 아니게 많다.
2인분 주문해서 3~4명이서 먹어도 될 듯 하다. ㅎ
일하고 들어온 남편은 열심히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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