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에서 개최된다.
"교육이 미래다(The Future is Education)"를 주제로 15개국 26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고 볼만하다고 하여
가서 구경하기로 하였다.
Google for Education & 초등 컴퓨팅 교사협회(ATC)의 부스, 협업 플랫폼인 MS Teams 등 효과적인 원격 교육의 해법을 제안하는 마이크로소프트, 레고 활용 STEAM 교육의 레고 에듀케이션과 퓨너스, 미래 교실의 디지털 전환 모델과 연령별 진로 교육 방향성을 제시하는 캠퍼스멘토, 아이스크림 등의 기업이 참가해 볼거리가 많단다.
목요일에는 남편이 경록출판사 인터넷 강의가 있는 날이라 남편과 함께 아침에 출발~
오랜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서울 나들이....
모바일 웹툰을 즐기다 보니 지루하지 않게 서울로 도착~
부스가 많아 볼거리도 많았다. 그러나 또 너무 많다 보니 어느 것을 어떻게 보아야 할 지 어려운 면도....
봉은사 전철역에서 하차해서 7번출구로 나가면 코엑스 몰 지하로 가는 문이 나온다.
오전에는 구글에서 하는 교육에 참석해보기로 하고 우선 교육박람회장을 찾는다.
신과수연구회 카톡방을 통해 손소영샘과 이순섭 수석님. 그리고 이동준선생님도 만날 수 있었다.
함께 놀러나온 느낌이 물신 드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구글 교육장 옆에는 레고 챌린지 대회가 있었다.
초등학생들이 팀별로 환경도시 만들기 활동을 했는데 작품들이 좋아서 아이들이 한 것 같지가 않을 정도이다.
AI 로봇도 한 대 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학교에서 급식 지도 및 학생 지도를 잘 할 수 있을 거 같은 생각도..
한 대에 1천만에서 1천5백만원 정도 주면 살 수 있단다. 생각보다는 덜 비싼 느낌.
정말 이제 노동력이 로봇으로 대치되는 시대가 앞당겨질 듯....
페더 프로그램이 재미있었다.
학교에 태블릿 PC가 많으니 충분히 활용가능한 스케치북일 듯...
평면에 공간이 세 군데 있어서 대강의 윤곽을 그려 3차원그림으로 쉽게 그릴 수 있다.
어린이들의 레고교육장 옆이 구글 교육장.
완전 시끄러워 강의가 제대로 이루어지기는 어려웠다.
그래도 학교로 강의 요청하면 해주신다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ㅎㅎㅎ
중간중간 포토존이 있어 신과수샘들과 사진도 한 장 찰칵~~
손소영샘은 출산한 지 4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얼굴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아직도 학생 같은 외모에 눈에 띄이는 귀여움~~
이순섭 수석님을 만난 것도 오늘의 행운 중의 하나.
우리는 아이스크림미디어에서 사진 찍어주는 곳에서 아이콘 사진찍는 재미도 가졌다. ㅋㅋㅋ
펜으로 눌러주면 자동으로 코딩이 이뤄져서 하고자 하는 목적지로 이동하게 하는 미니 로봇
사람이 가기 어려운 곳으로 가게 하는 방법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레고에 센서를 달아 원하는 일을 하게 하는 AI&사물 인터넷 체험하기
점심 먹으러 나가기도 어려워 커피와 스콘으로 간단하게 요기를....
좋은 선생님들과 함께 수다를 떨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한 시간~
이순섭 수석님은 스마트 교실을 운영할 지원금을 받게 되어 스마트 칠판과 같은 스마트 환경 디바이스에도 관심이 많았다.
둘둘 말 수 있는 자석판을 칠판에 붙이면 전자칠판이 된다는 것이 너무 신기~
펜, 전자 인식 종이 등 스마트 환경을 구성할 수 있는 전자칠판의 설치가격은 1대당 100만원 정도..
우리 전원주택에 칠판과 같은 스크린을 설치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칠판만 하면 50만원정도에도 할 수 있다고...
곳곳에 에듀테크 활용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실시했는데 좀 어수선해서 자세히 보기는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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