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름 열기가 뜨겁다. ㅋ
집에서 쉬기로... 커피머신으로 액상커피를 마시다가
집근처 베이커리에서 빵을 사러 가기로 했다.
남편생일날 동생이 선물로 준 케이크 쿠폰이 있어서 그걸 쓰기 위해서...
팥빙수랑 남편이 잘 먹는 말차 카스테라랑 빵 몇 개 사니 금방 3만원이란다.
빵집 한쪽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남편과 팥빙수를 먹었다.
달콤 시원한 팥빙수를 먹었다.
뜨거운 햇살을 거슬러 팥빙수 먹으러 가는 것이 좀 웃기기는 한데
그래도 시원한 팥빙수를 먹으니 행복해진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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