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하고 이틀이 지났는데 한참 지난 듯한 느낌..
첫날은 천장에 led 등 교체로 더러워진 사무실 및 과학실 청소.
그리고 부재 중에 있었던 학교 서류 처리로 또 정신이 없었다.
그리고 에어컨이 고장이 나서 한증막~
땀을 삐질삐질 흘려대었다.
삼성 as에 전화했더니 빨라야 9월15일이나 온단다. 허걱~
이 더위에 학생들이 공부를 할 수 없다고 민원 들어온다고
열심히 설명 설명..
집에 도착하니 넉다운이 된다.
9시부터 잠들었다 새벽에 깨었다.
새벽에 일어나 보내야 할 원고, 책 수정 만지고...
그러다보니 학교 수업 준비가 뒷전이다.
가장 중요한 일인데....
실험 준비물 기안하고 학교에 있는 실험자료들 찾는다.
동이 튼다. 조금 더 잘까 하다 출근준비를 한다.
이제 한 학기 남은 귀한 내 교직시간.
소중히 잘 보내야 할텐데....ㅋㅋ
이번 달 한전 사보 원고도 마무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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