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23년을 정리하고 2024년을 준비할 시간.
오늘 하루종일 책장 정리 및 집에 있는 내 개인 실험실 정리를 했다.
퇴직하면서 실험실을 정리할까 고민이 많았지만 조금 더 놀고 나서 정리하기로....ㅎㅎㅎ
우선 책부터 버리기 시작했다.
직무연수, 특강 등을 할 때마다 내이름 나온 책자가 책장으로 한가득이다.
정말 일을 많이도 했었던 거 같다.
과감하게 버리기로 했다.
버려도 버려도 엄청나게 많은 쓰레기.....
사실 이나마도 몇 년 뒤면 또 다 버려야 할지도 모르겠다. ㅎ
금방 저녁 시간이 돌아온다.
남편과 롤링파스타를 먹으러 가기로 한다.
전에는 남편이 파스타를 잘 안 먹었는데 이제 내게 맞추어 먹으러도 가준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