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장가계 여행

장가계1일(5월30일- 군성사석화)

임성숙 2024. 5. 30. 22:42

 

오후에 중국에 도착하여 첫 관광지는 군성사석화

군성사석화는 장가계가 낳은 토가족 화가, 이군성의 아뜰리에이다.

사석화란 말 그대로 모래와 돌을 주재료로 하여 만든 그림이다,

앞으로 보게 될 장가계의 천문산과 천자산을 배경으로 한 그림들이 주로 있다. 

1층은 이군성 부부의 그림이, 2층은 그의 제자들의 그림을 전시했다. 

입체감있게 모래를 붙여 만든 그림들이다 보니 느낌이 있다. 

판매도 직접 하는데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았다. 

사실 마지막 날 같으면 한 4-5만원 짜리 그림을 사올까 하는 생각도...

 

장가계 공항 근처의 집들을 지나 

5성급이라는 블루베이 호텔에 도착하여 첫날밤을 보낸다. ㅎ

 

 

 

 

군성사석화 아뜨리에 앞에서....

 

 

 

1층은 이군성 부부의 그림이다. 

나무, 돌, 흙 등을 갈아 그림을 만들어서 입체감이 느껴진다. 

 

 

 

 

 

 

 

 

 

 

첫날은 가볍게 사석화 화랑을 구경하고 호텔로 가서 쉬는 일정이다.

 

 

 

호텔방도 넓직넓직해서 편안하다. 

이번 여행은 같은 호텔에서 5박을 하게 되어 특히 편안하다. 

 


 

 

 

 

복도도 넓직넓직~

 

 

첫 저녁식사... 전보다는 중국향이 덜해서 먹을만 하다. 특히 칭타오 맥주가!ㅎㅎㅎ

 

 

호텔 앞에는 야시장이 있어 저녁 식사 후에 한바퀴 돌면서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글 간판, 한국 돈이 통용되는 것이 마치 한국의 다른 도시로 여행온 느낌이 들게 한다. 

 

 

 

 

우리가 5박6일동안 묶은 블루베이 호텔.

너무 커서 카메라에 다 담기도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