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중, 도장중 교사 연수

 

6월 1일 티벳 여행을 앞두고 일이 너무 많다.

주말에 수원시 어울림 마당 과학부스 운영을 하고 난 후, 가방 싸고 교과 준비하고 정신없는데

월요일은 상현중 전문학적 학습공동체 연수, 수요일 오늘은 도장중에서 있는 스팀 교사연수를 다녀왔다.

선생님들과의  연수는 항상 많은 것을 얻고자 하시는 열의도 있어 힘이 나서 열심히 준비를 하고 강의를 하게 된다.

다녀온 후에는 넉다운은 되지만....ㅎㅎ

도장중의 이은영 선생님이 학교에서 만나니 더 아름답고 사랑스럽다.

시간이 짧아 허둥지둥 했던 탓에 도움이 되었을까 걱정도 된다.

강의가 도움이 되었다는 말 한 마디에 기운이 나서 또 오늘도 왕복 2시간여 운전후 돌아왔다.

허기가 지고 피곤해서 남편보고 저녁은 나가서 먹자니까 집에서 먹잖다. ㅋ

남편이 친구가 잡아왔다는 맛 조개를 가지고 요리하는 동안 나는 컴 앞에서 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