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2019독일여행

1월19일-독일&프랑스여행10(뮌헨4-노인슈반슈타인성에서의 식사)

임성숙 2019. 1. 20. 18:05


백조의 성은 세 개의 성으로 되어 있는데 우리는 오후에 음악회에 가야 하므로 한 군데만 보고 점심을 먹었다.

백조의 성 바로 앞에 기념품 가게와 식당이 붙어 있어서 따로 선택할 거 없이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음식맛과 가격이 착한 느낌이다.

한국대학생 3명을 우연히 만났는데 이야기하다보니 우리 동네 아이다. 동수원중, 청명중 출신으로 내가 가르칠 수도 있었던 아이들..

어릴 때 열심히 보고 배우면서 다니는 아이들이 부럽고 좋아보인다. ㅎ

여행도 젊을 때 열심히 다녀야 하는 것이다. ㅎ









내려오는 길에 열기구가 날아가는 것도 보인다.









길거리 음식도 있어 사먹었는데 싸면서도 맛나다 ㅎ

계란을 풀어만든 빵 같은 것인데 그게 찹쌀 도너츠 같은 형태로 튀겨서 설탕을 묻힌 것이 맛나다.






















뮌헨으로 가는 기차는 드물게 있어서 4시 30분에야 있다고 해서 난감했는데(음악회 시간이 있어)

갈아타는 것을 타려면 3시에도 차가 있다고 해서 티켓팅을 했다.

구글지도를 치면 어떻게 가야 하는지 다 나오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다.



잠깐의 남는 시간에 선물코너를 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