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2019독일여행

1월20일-독일&프랑스여행11(은주집1-프랑크푸르트에서 집으로 가는 길)

임성숙 2019. 1. 25. 16:36


프랑크푸르트에서 은주네 집까지는 차로 1시간 정도 걸린다.

안드레아와 은주가 마중을 나와 차를 렌트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을 함께 하였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한가진 거리가 드디어 여행이 막바지에 들어가고 학교방문만이 기다리고 있음을 상기시켜 주고 있었다.

나는 안드레아 차를 타고 왔는데 안드레아가 가는 길에 예쁜 마을들을 안내하고 구경할 수 있게 하였다.

마을 자체가 마치 과거의 성 안으로 들어온 느낌으로 참 아름다웠다.

근처의 쇼핑점에도 갔는데 개구리가 많이 사는 마을이라 그런지 개구리 장식품 및 조각들이 많았다.

나도 몇 개를 구입했다.























동네 전체를 조각으로 표현해놓고 안내 표시를 해놓은 곳도 있었다.







드디어 은주 동네에 도착...

은주네 집 뒤쪽에는 토끼를 기르는 뒤마당도 있었다.



성탄 축하 트리도 아직도 반짝거리고 있고....





점심으로 밥을 준비한 은주가 감격스럽다. 오랜만에 만나는 밥, 밥과 반찬이...










우리가 렌트한 애마 앞에서도 한 장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