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네 집은 프랑크푸르트 역에서 차로 1시간여 거리에 있는 Gedern-Wenings 라는 곳이다.
점심 식사 후에 우리는 은주집 근처의 동네 산책을 하기로 한다.
은주는 목발에서 휠체어로 바꾸어 우리와 함께 하였다.
은주가 휠체어에 잘 앉을 수 있게 도와주는 안드레아의 모습에 사랑이 넘친다.
자기야. 여기가 잘 안정되지 않았어. 네. 기다려요. 제가 갈께요. 하고 바로 응답하는 안드레아.
동네는 한가한 느낌으로 맑은 공기가 가득하다.
하늘은 더없이 맑고 푸르다.
약간은 서늘하기는 하지만 걷다보니 약간의 열이 나면서 걷기가 좋았다.
끝없이 펼쳐지는 초원. 봄이 되면 호밀, 보리가 흔들릴 것이란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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