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청춘을 함께 했었던 수원수석들과의 시간

임성숙 2019. 3. 14. 21:22


요즘 수석교사들끼리의 모임이 약간 시들해져 있었는데 김지연수석님의 주선으로 함께 모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범수석부터 법제화를 통해 어려운 시절을 함께 보내는 사이, 점점 끈끈해진 우리 관계...

오래 동안 만나지 못하고 퇴직, 이직으로 멀어진 듯 했는데 오랜만에 만나니 더들 예뻐지고 행복해진 모습

그리고 여유로와진 모습으로 아름다운 느낌이다.

이런 사람들과 한그룹이었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큰 재산을 가졌다는 생각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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