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남편과 동네 한바퀴

임성숙 2019. 3. 29. 20:00

하루하루가 전쟁 같은 시간이 지나갔다. 발명대회, 영재추천서, 학교문제 등등...

다음주는 공개수업, 공동체 연수, 교생연수, 경기 총회 등등이 기다리고 있다. 바쁜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래도 하루하루 행복하다는 생각을 한다. 주변에 좋은 사람이 많고 내가 노력할 수 있는 일이 있으니 행복할 수 있다.

내일 봄날 걷기 하자고 손선배님께서 카톡을 하셨다.

친구에게 같이 가자고 전화를 했다. 만약 친구가 시간이 되면 같이 가자 생각을 한다.

저녁식사는 남편과 동네 한바퀴 돌면서 밥을 사먹기로...

홍천화로구이집 가서 동태탕과 고등어구이 하나씩 시켜  맛나게 먹었다.

큰 고등어 구이도 맛나고 반찬도 맛나게 먹었다.

인생은 이렇게 가족과 밥 먹고 즐기는 것이 아닐까 싶다.







'수다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잔인한 4월 그리고 경기수석교사총회  (0) 2019.04.03
손선배님과의 봄날걷기 모임참가  (0) 2019.03.30
맑은 날  (0) 2019.03.24
아파트 경매법원  (0) 2019.03.23
봄날 서울 걷기  (0) 2019.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