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교과서

신과수연구회 11월워크숍3(in music 작은 음악회&저녁식사와 대화시간)

임성숙 2019. 11. 12. 21:21

워크숍 후에는 인뮤직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가졌다.

남수원중의 이은정선생님이 참여하고 있는 음악단체라서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용인지역의 재능있는 문화예술 자원을 발굴하여, 음악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는 활동을 통하여, 전문예술, 시민문화예술의 상생 협력을 추구하는 지역문화기획 및 연주단체란다.


“음악은 가족간, 이웃간 소통의 연결고리”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2018년부터, 지역 곳곳의 다양한 문화행사에 찾아가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단다.

실험세미나와 음악이 어울릴까 살짝 걱정도 되었었는데 생각보다 좋은 시간이었다.
























워크숍 후에는 맛난 저녁을 먹으러.....


식사후에는 돌아가면서 지낸 이야기, 세미나에 대한 이야기, 힘든 이야기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 류은희 샘

항상 조용하게 뒤에서 후원해주신다. 세미나에서 힐링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2. 한유자샘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보인다. 다른 세미나에서도 여러번 뵈어서 그런지 오랜만인데도 오랜만인 느낌은 들지 않는다.




3. 김미영

지난번 공모연수때도 총무를 맡아 뒤 처리를 다해주셨던 우리 이쁜 샘...

선생님들 덕에 계속 회장을 하는 힘이 된다.ㅋ




4. 김연희샘

푸른고(중?)에서 만난 인연으로 계속 나오시고 있는데 올 때는 힘들지만 올 때마다 힐링이 된다는 이야기를..

초등학생 아들 두 명도 있어 일이 많지만 같은 관심을 가진 교사들이 모이는 이 모임이 좋다는....



5. 한은선 수석샘

푸근한 정이 가득하신 한은선 수석샘.



6. 박혜진샘

훤칠한 키에 미모가 돋보이는 샘. 

우리 과학교사모임에 대한 사랑 이야기를....


7. 한미선 샘

학교 현장에서 고민되는 것들을 함께 고민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8. 조현아샘

 오늘 처음 나왔다고 하는데 실험도 능숙하고 말도 잘하시는 것이 노련해보이신다. ㅎ

멀리  포곡중에서 오셨단다.


9. 김경희 수석님.

 오늘 재미있는 차 실험으로 지시약에 의한 산성, 염기성 이야기를 해주셔서 즐거웠다.

 고등학교라서 바빠서 자주 못 오시지만 항상 응원해주시는 수석샘이시다.




10. 이진형 수석

  학교에 일이 많아 늦게 오셨는데 많이 힘들어보이셨다.

 그래도 무엇보다 우리 연구회를 사랑하신다는 이야기를....



11. 황영하

교통시간 2시간 30분을 걸려 연구회에 오신 우리 이쁜 황영하샘

얼굴도 훈남이지만 마음도 착해서 사람들을 힐링하게 해준다.



12. 이정민샘

올 때마다 가족같아진다는 말로 인사를 해주는 우리 이정민샘.

동생이름과 같아서 그런지 더 가족같다.



13. 김지은샘(?)




14. 이지향샘



15. 김수미

 학생이 없는 학교에서 일을 하기 위해 새벽에 출근한다는 말에 사람들이 공감을...

더구나 남학교라 더 많이 육체적으로 어렵다는 말에 특히 공감..

모델같으시다. ㅎ



16. 이현희 샘

   김정란샘과 같이 오시더니  이번에는 김수미샘과 함께 안양에서 오시는 정성을...

  학교생활이 만만치 않지만 신과수에서 힐링을 하는 마음이시란다.



IN Music 의 단장님의 감사 인사.

아들을 비롯한 단원들과 함께 악기를 연주해주신 선물을 따로 준비하지 못해

밭에서 딴 사과를 드렸다. ㅎ



17. 이은정샘

지금 휴직중인데 악기도 다루어 연주까지 한다니 대단한 느낌.

신과수연구회에 좋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18. 김정식 수석샘

항상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우리 부회장님.

항상 지각 결석도 없이 궃은 일을 도맡아 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하다.

어떻게 똑똑하면서 인성도 그리 좋으신지...

올해 따님이 수능을 본단다. 벌써 그리 컸구나. ㅎ



19. 백종희 수석샘

생물연구학자 같은 우리 수석샘.

고등학교 생물만 가르치다보니 별로 다른 내용에 관심이 없었으니 임성숙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계속 나오셨단다.

그런데 올해는 고1, 과학탐구과목을 가르치다보니 도움이 많이 되고 재미도 있다는 이야기를...




20.  임성숙

그리고 나.

사이언스 톡에서 도전한 일과 내년도 학교 문제 등에 대해 고민하는 것을 이야기했다.

선생님들께서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




오늘 워크숍 참석자는 41명

저녁식사는 25명이 참석하였다. ( 신청했던 것으로는 40명이었는데 워크숍 참석신청은 55명이었었고...)

때로는 식사 값이 참석한다고 했다가 오지 않아 그냥 나가버리는 것이 아깝기는 하지만

그래도 참석 못하는 사람 마음은 또 어떻겠는가?

돈이 좀 아깝기는 하지만..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