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감기손님 보내기 외식-닭볶음

임성숙 2019. 12. 28. 13:54


일주일 동안 감기에 허리까지 아파서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었다. 

아들이 가져온 약 덕분인지 오늘은 목소리도 돌아오고 컨디션도 나아지고 있다. 

집근처 홈플러스에 가서 닭볶음도 사먹고 근처 산책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들과 강아지 송이와 함께 동네 뒤산을 돌아내려오는데 햇살도 따스하고 바람도 상긋하다.

감기님. 그동안 건강의 고마움을 잘 가르쳐주셨어요. 이제 잘 가셔요. ~~

행복한 오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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