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부장회식

임성숙 2020. 6. 5. 09:01

교감선생님께서 교장연수로 다음주부터 학교에 나오지 않게 되어 오늘 장도식겸해서 저녁을 같이 먹기로 하였다.

영통에 오래 살았지만 지역난방공사 근처에 식당이 있는지도 몰랐었는데 가보게 되었다.

아람한우정육식당이라는 곳인데 소고기를 착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것은 괜찮았다.

코로나로 인해 함께 모여서 회식을 하지 못했었기에 벌써 6월이 되가는데 이제 공식적인 회식인 듯하다.

점심에 낚지덮밥을 먹고 끝낸 것이 전부였으니...

점심같이 먹는 팀인 부장님들과 음주와 함께 대화도 나누니 이게 소소한 행복인 듯 하다.

코로나로 인해 사람과의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해서 마음까지 멀어지는 것은 막아야 할 듯 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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