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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3-기상 악화로 호텔서 쉬기

두바이 3일차는 아부다비를 계획했었다.그런데 아침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그리 많은 비는 아닌데 얼마 전 물난리가 났었던 탓인지패키지 여행이 취소되었다고 연락이 왔다.마지막날에 여행을 하지 말고 쉬라는 계시~2주를 몰아치며 여행을 했으니 하루는 쉬지, 뭐. ㅋ 오전을 호텔에서 쉬고다시 전철을 타고 브르즈 칼리파를 보러 가기로 했다. 브르즈 칼리파는 두바이 몰에 있는데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대한민국 삼성물산이 참여했던 곳이다. 아부다비는 다음에 오게 되면 여행해보기로... 마지막 여행으로 브루즈칼리파에 가기 전에 호텔 조식 즐기기...그리고 호텔에서 쉬면서 짐을 싸기... 우리가 4일간 묵은 Dubai International Airport가격이 아주 착하면서 조식도 훌륭하다.하루에 두명이 10만원 정..

두바이2-선상크루즈(DHOW CRUISE)

첫날 모래사막 투어가 너무 재미있어서 같은 안내인에게 선상크루주를 가기로 하였다. 낮에는 재래시장과 두바이 몰을 가고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하는 크르즈에 참여하였다. 모래사막이 500디하람이었는데 비해 다소 비싼 크루즈그래서 더 근사한 크루즈를 기대하였는데 생각보다는 ....그래도 두바이의 밤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4일을 묵었던 프리미어 인 두바이 에어포트는 3성급이지만 아주 훌륭한 호텔이다. 공항 건너편으로 거리도 가깝고 아침 식사도 아주 훌륭하다. 조식 시간이 아닐 때는 40디르함 정도로 15000원 정도이다. 물병 2개씩 및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고, 커피포트가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커피포트가 없어서 라면을 가져와도 먹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두바이에서는 먹을 시간이 없다. 음식들..

두바이2-수상버스로 재래시장과 금시장&두바이 몰

둘째날은 수상택시 타고 재래시장 구경가기.그리고 오후에는 선상 크루즈를 가기로 하였다.  날은 뜨거운데 그늘만 가면 시원하다.그리고 전철 건물 안은 시원하다.개인적으로 여행하기 쉽다는 생각이 든다.  재래시장은 terminal -> union -> 24 Al Ghubalba 그리고 수상택시를 타고 10분 가면 시장에 갈 수 있다.  전철은 red와 green 두 가지갈아타는 곳은 union찾아가기 쉬운 편이다.  재래시장인 그랜드 마켓을 돌아다닌 후에는 금시장도 구경하고 다시 전철을 갈아타고 두바이 몰에 갔다.  두바이 그랜드 마켓은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 비슷한 곳이다. 사막에서 덥지 않지 않을까 했는데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 덥지 않다. 골목마다 비슷한 종류의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다...

두바이1-사막투어

두바이 사막투어가 볼만하다고 해서 신청했었다.오후 3시쯤 로비에서 일행 4명을 더 만나2시간 정도 걸리는 모래사막까지 RV 사륜구동차를 타고 달렸다. 처음에는 날도 덥고 모래 먼지가 풀풀 날리는데 그 속에서 오토바이 바이킹을 타라는데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용이 190디르함으로 사막 투어비와 비슷할 정도로 비쌌다. 잘못 신청했구나 재미없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차로 신나게 묘기를 부리면서 달리는데 스릴이 있고 재미났다.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베두인 캠프에서의 풍성한 아랍식 뷔페와 공연.너무 환상적인 경험이었다. 함께 도요타 차를 타고 여행한 인도, 브라질 친구들과의 짧은 소통의 여행 경험도 즐거웠다. 24,30살 아이들인데도 여행도 많이 하고 생각도 깊었다. (사막사파리 투어총 경비는 1인 2..

두바이1-두바이 입성&시내관광

두바이 공항에 밤 11시 50분에 도착,공항이 워낙 크다 보니 짐 찾는 곳도 트램을 타고 이동하여야 한다. 원래는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호텔로 전화를 하여 데리러 오라고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그 밤중에 전화하기도 어려워 그냥 택시를 탔다. 사실 호텔은 공항에서 눈에 보이는 가까운 거리인데 길을 찾기가 쉽지 않아 택시를 이용한 것인데 택시는 바가지를 쓴 느낌. 기본 거리도 안되는데 50 디르함. (375원*50=18,750원) 호텔은 3성급인데도 아주 훌륭하다. 에어컨 시설도 좋고, 물도 잘 나온다. 아침에 조식도 아주 훌륭하다. ㅋ 호텔 체크인을 할 때 한국사람이라고 하니 안내서를 한글로 출력해준다.    오전에는 재래시장을 구경하고 오후에는 사막투어를 할 계획을 하였다. 호텔 로비에 투어 안내하는 아가..

이탈리아7-아울렛 쇼핑 후 두바이행 비행기 탑승

6박 9일의 이탈리아 여행을 마치고 두바이로 가는 비행기 안.한국으로 돌아가는 중간 기착지인 두바이에서 4박 5일의 자유여행을 생각한다. 힘들기는 하지만 꿈 같은 즐거운 시간이다.  4월22일 밤 11시에 한국에서 출발 두바이를 경유하여 23일부터 오후2시 30분에 이탈리아 밀라노에 도착.6박9일의 이탈리아 여행을 마치고 이제 두바이로 간다. 첫날은 밀라노 시내 및 두오모 성당을 둘러보고, 둘째 날은 낭만적인 물의 도시, 베니스에서 산마르코 광장, 두칼레궁전셋째 날은 르네상스 문화의 발원지, 피렌체에서 두오모성당, 시뇨리아 광장,        미켈란젤로 언덕, 그리고 피사의 사탑을 본다. 넷째 날은 아씨시. 발도르차의 사이프러스의 길을 지나고      성프란스코 성녀 클라라의 탄생지를 돌아본다. 로마로 ..

이탈리아6-아말피 해안도로 드라이브

폼페이에서 나와 나폴리 해안으로 가는 일정이었다. 그런데 나폴리가 일기상 이유로 아말피 해안으로 가기로 하였다. 아말피로 가는 해안도로는 좁은 길로 이어지고 복잡하다. 그 지역의 마을 버스로 옮겨 타고 해안도로를 드라이브 하였다. 중간중간 아름다운 장소에서 내려 절벽 사진 찍는 것도 오늘의 관광 폼페이에서 출발 전에 맛난 식사를 먹고....  아말피 해안 도로는 좁은 길로 이루어져있는데다 양쪽에 차도 주차되어 있다.그 와중에도 전망 좋은 곳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사진 찍는 사람들을 보면 좀 위험해보이기도 하다. ㅋ

이탈리아6- 아말피 해안 마을

이탈리아 마지막 날 여행은아말피 해변마을 투어로 마감한다. 절벽길을 따라 이어지는 아말피 해안도로!포지타노를 지나 노래로 유명한 소렌티노  소피아 성당이 있고 광장이 있는 시장에서 자유시간을 가졌다.다양한 나라 사람들과 함께 시장을 돌아다니고레몬사탕도 사고 에스프레소도 즐기는 여유.오늘도 행복한 시간이다. 어디나 광장이 그 지역의 중심활동지인데 이곳에도 중심지에 소피아 성당이 있어 활동의 중심이다.

이탈리아6- 폼페이

6일차 폼페이와 아말피 해변 관광~로마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여 먼저 폼페이를 향한다. 폼페이 관광 후 차를 갈아 타고 아말피 여행이 오늘 주 코스이다. 오늘은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따라 움직인다.마지막 여행까지 기대가 된다. 폼페이는 기원전 8세기경에는 상업이 발달한 화려한 도시였다. 그런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멸망한 도시.화산재 속에 묻혀 있다가 1700년대에 들어와 유적이 발굴되었단다. 과거의 화려한 문명을 보여준다. 과거의 샘물, 공중 목욕탕, 원형극장, 수도관, 복지센터 등지금의 문화공간과도 비교해보아도별 차이가 없어보일 정도로 대단한 문화와 역사를 보여준다.  고속도로 톨게이트로 들어서는데 마을들은 다른 곳보다는 열악한 느낌이 드는 동네.이탈리아는 많은 사람들이 대대손손 살았던 자리에서 ..

카테고리 없음 2024.04.29

이탈리아5-로마시내 벤츠투어

로마시내는 그 자체가 유적지라서 어느 곳의 땅을 파도 유적지가 쏟아져 나온단다. 우리는 벤츠투어를 신청하여 벤츠에 6명이 타고 시내 곳곳을 탐방하였다. 스페인 광장에서 오드리햅번이 먹었다는 아이스크림도 먹고,분수에 가서 동전도 던졌다.  스페인광장에서 사진도 찍고. 진실의 문, 콜로세움도 갔다. 스페인 광장은 로마안에서 가장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장소중 하나이다. 영화 「로마의 휴일」로 유명하게 된 스페인 계단, 계단 위에 있는 프랑스교회,교회 앞의18세기 오벨리스크, 광장의 앞으로 뻗어있는 쇼핑 스트리트가 있다. 우리나라 명동 비슷한 곳 같았다. 사람들이 엄청 쏟아져서 너무 복잡복잡했다.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을 만나는 재미난 곳이기는 하다. 관광객 뿐만이 아니라 로마의사람들에게도 사랑받는 장소이다. 스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