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형님들과의 영흥수목원 데이트

임성숙 2024. 1. 21. 19:59

 

남편의 형님들은 일찍 돌아가셨다. 

세 분의 형님들이 여러 가지 문제로 소원해지셔서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생각할수록 감사한 분들이다. 

큰 형님은 울 아들의 어릴 적 육아를 도와주셨었고 

둘째 형님은 집을 이사갈 때 이사 날짜가 안 맞으면 한 달 씩 방도 내주셨었다. 

세째 형님은 지금까지 부모님 모시고 사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