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원고 졸업생 친구들과 포토이즘~

오늘 미자연사무실에서 회의가 예정되어 있었다. 

회의를 하러 간 김에 매원고 졸업생인 서연이와 채린이랑 만나기로 하였다. 

먼저 사무실에서 컴퓨터도 사용해보고 사무실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차도 한 잔 마셔보고....

성취도 평가 문제도 수정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나니 서연이와 채린이가 왔다. 

졸업하고 따로 보니 또 많이 반갑다. 

차 한 잔 마시고 나서 아이들과 포토이즘에 가잖다 

선생님. 오늘은 저희들과 MZ 세대처럼 같이 놀아요. ㅎ 좋지. 

포토이즘이란 인생 네 컷을 찍는 셀프포토 찍는 곳이다. 

아이들은 요즘 포토이즘에서 같이 사진찍는 놀이를 한단다. 

 

머리띠도 하고 안경도 끼고 같이 스티커 사진을 찍었다. ㅎㅎㅎ

스티커 사진도 찍고 아이들과 점심으로 스파케티랑 샐러드 먹으러 갔다. 

같이 3인분 종류별로 주문해서 맛나게 나누어 먹었다. ㅎㅎ

다음에는 치맥하러 가자구나. ㅎㅎ

 

 

사무실 앞에 풀빵을 파는 곳이 있다. 

여기서 풀빵도 사먹었다. 

 

 

 

점심은 근처의 파스타집으로 ...

 

 

스파케티에 날계란이 있어서 비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먹어보니 맛났다. 

감자튀김과 모둠 샐러드 등을 함께 먹으면서 수다를 떨었다. 

아이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내가 행복하다. 

선생님. 과학탐구 시간이 젤로 재미있었어요. 하고 말해주니 더 좋다. ㅎㅎ

 

 

 

포토이즘이라는 곳도 처음 가본다.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 스타벅스에서 커피 사가지고 사무실서 한 잔 마시는 시간. 

신나는 대학 캠퍼스에서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사랑해. 우리 이쁜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