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사이언스 모임도 패스하고, 엄마에게도 전화도 때우고 집에서 쉬기로 하였다
정말 하루하루 바쁘게 시간이 지나고 있다.
영재추천서 4통 쓰고, 발명대회 지도하여 출품시켜 10명이나 수상을 하고...
자유학기제 교사연구회 계획서 쓰고 선정되어 또 회의하고,
교생 와서 지도하고, 학생 창의반과 자율동아리 지도하고,
과학창의재단 동아리 지원신청한 것이 선정되어 동아리활동 논의하고,
수원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 부스 운영 신청하고,
각종 강의원고 쓰고, 나가고,
신과수연구회 워크숍 하고, 신과수 연구회 교사동호회 계획서 써서 등록하고,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함께 동생 음악회 구경하고 뒤풀이하고,
성대동문 선배님이 제공하신 야구장 구경하고...
오늘은 신규 재희샘 컨설팅겸 나설민샘을 컨설턴트로 초빙해서 시간을 갖고...
5,6월에 있을 테마연수 신청해야 하고,
월요일까지 강의원고 보내야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생각하면서도 또 지금 뭐하지하는 생각도 한다.
그래. 그래도 지금 나는 행복한 시간임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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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저렇게 살 수는 없는가
필때 한꺼번에 피고
질때도 한꺼번에 지고
일상이라는 것은 자잘한 오름
하나 넘는가 싶으면
다시 오름을 만나는 삶
그 속에서
바람에 부대끼고 가슴이 패여서
분화구가 되기보다는
저 떨어지는 4월 함박눈처럼
살아갈 수는 없을까”
김희철"벚꽃"
다음주에 초전도체 실험을 하려고 액체질소를 사러 갔더니 토요일은 오전만 근무한다고 한다. 에궁~
과학사에서 구입하면 10만원이고, 직접 가서 구입하면 11000원이라 직접 간 것인데....
그래서 비싸더라도 그냥 편하게 과학사에서 구입하곤 하는 거 같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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