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 다녀온 후, 밀려드는 일과 신과수 6월 워크숍을 치루고 넉다운 중..
남편이 오원리 가자는 말에 따라 나서기는 했는데 잠이 쏟아진다.
남편이 복숭아 봉지 싸는데 도와줄까 했었는데 하계워크숍 준비 하다보니 돕지도 못하고 그냥 하루가 가버린다.
일하다 중간에 나가 남편이 복숭아 봉지 싼 흔적들을 남겨놓는다.
맛있게 익은 복숭아 먹을 생각에 벌써부터 침샘이 자극된다.
오늘따라 하늘도 예쁘고 날도 참 좋은데 다음주에 있을 연수강의 준비도 걱정되고,
그동안 하나도 못해놓은 수업준비며, 영재 자료집 등이 걱정 중이다.
이제 학교도 적당히 정리하고 이렇게 지내야 하는데....ㅋㅋ
'횡성오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원한 오원리의 밤 (0) | 2018.08.18 |
---|---|
오원리의 한여름밤 (0) | 2018.07.21 |
오원리의 2018년 마무리 봄&대법사. (0) | 2018.05.21 |
오원리 가족여행 (0) | 2018.05.04 |
오원리 산나물이 전하는 봄 소식 (0) | 2018.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