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이라 조금 일찍 퇴근한 교무실이 조금 썰렁한 느낌.
나도 1시간 먼저 퇴근하고 나왔다. 비가 내려 다소 쓸쓸한 느낌이...
집에 돌아오니 남편이
문대통령의 방문뉴스(18일-20일)를 보고 있다.평양시민과 김정은 북한위원장의 만남, 백두산 등반 등의 반가운 뉴스들이 티비 화면을 채운다.
곧 통일 될 거 같은 기분이 든다.
통일이 되면 북한 아이들을 가르칠 기회도 있을 것이란 생각도 든다.
올해 독일학교를 가면 통일 후의 교육제도의 변화에 대해서도 많이 배워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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