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장마철&고추짱아찌 만들기

임성숙 2024. 7. 23. 07:20

장마가 계속되는 요즘. 

집에서 머무는 나는 괜찮지만 어려운 사람이 많을 것이다. 

 

TV에서는 바이든이 사퇴하고 김건희 여사가 소환된다. 

장마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 곧두박질하는 주가 이야기! 

세상에 좋은 일보다는 나쁜 일들이 많은 듯하다. 

내가 할 수 없는 일보다는 할 수 있는 일만 생각하고 살아야지. 뭐. 

 

장마가 소강된 틈을 타 동네 한바퀴 돈다. 

돌고 와서는 고추짱아찌를 만든다.

(남편이 주로 만드는 것이지만. . . )

옆에서 만든 자두쨈을 빵에 발라 먹는다. 

 

호박 부침개도 만들고 가지나물도 만들어 맛나게 먹는다. 

기름이 들어간 고소한 향이 거실에 가득하다.

 

기름 들어간 부침개를 싫어하는 남편. 

이렇게 맛난데....ㅋ

사람마다 좋아하는 것도 다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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