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행시 친구가 된 인선씨 부부와 횡성나들이를 하기로 하였다.
남편은 일찍부터 전원주택으로 가서 복숭아를 수확하고
인선씨 부부와 나는 먼저 치악산 나들이부터....
날이 더워 돌아다니기 나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
계곡 사이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속에 더위를 잃어버리고 놀았다.
점심은 OK 삼계탕집에서 맛나게 먹고
김성봉 가수가 운영하는 카페에 놀러갔다.
오랜 인연이라 그런지 친한 선배님 같다. ㅎㅎ
김성봉 선생님이 파크 골프 가신다고 해서 따라가서 새로운 경험도....
더위가 가라앉은 저녁에는 고기도 구워먹고
수다도 떨면서 강원도 오원리의 밤을 함께 즐기는 시간.
많은 것을 누리는 시간이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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