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융합인재교육(steam ) 입문과정 직무연수

연수시간도 채울 겸 해서 신청했던 직무연수가 이번 주와 4째주에 있었는데 연구부에서 성장연수를 해달라는 이야기에 6월의 주말은 연수로 지내고 있다.

용인 kb 증권 연수원에서 1박2일의 연수.

금요일에 수업은 많지 않은 편이지만 교육과정 이야기 때문에 이야기를 나누다 다소 피곤한 몸으로 연수원을 향했다.

자유학기제 수업 중 주제 탐구활동을 화, 목요일 오후에 하고 있는데

나하고 유샘이 주제 탐구를 두 개 맡아 내가 3층 과학실, 유샘이 4층 과학실을 사용하고 있다.

올해는 과학소프트웨어를 해달라고 해서 과학소프트웨어를 운영하였다.

내년에는 소프트웨어를 과학샘이 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어 과학실험반을 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교육과정부에서 주제 탐구반을 6개를 해달라는 것이었다.

내가 수석교사인 덕에 내 수업의 반을 시간강사를 쓰고 있는데 시간강사를 한 사람으로 생각하여

내가 주 2시간*2회, 강사샘이 2시간*2회, 유샘이 2시간*2회를 해달라는 것이었다.

과학실도 2개밖에 없는 상황에서 세 사람이 주제 탐구를 이렇게 많이 운영한다는 것은 도저히 말이 안되는 상황이었다.

더 화가 난 것은 관리자가 그리 하라고 했다고 하면 당연히 들어야 한다고 생각한 부장님의 생각이었다.

그냥 일반수업을 더 해달라고 하면 가끔 과학실에서 할 수도 있다고 하지만 주제 탐구를 교실서 할 수도 없고

매번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연수원으로 가는 길에 차를 세워놓고 잠깐 눈을 감아본다.

그래. 이렇게 일을 할 수 있음이 감사한 일이다. 고마운 일이다.

그리고 무슨 문제이든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이 되어 있다.

내년에 2학년을 맡아보자. 새로운 내용도 가르쳐보는 것도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 아름다운 시도, 가치 있는 도전>

 

                                                        박현주(조선대)

  

 융합인재교육의 필요성 및 세계 동향, 그리고 융합인재교육의 구성요소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융합교육에 대해 설명하는데 강의식이다 보니 다소 지루하기는 했지만 생각거리는 있었다.

 

1. 타인이 나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100가지 써보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으로 서술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1) 다른 사람들을 사랑한다.

(2) 잘 웃는다.

(3) 다른 사람에게 친절한 편이다.

(4) 맡은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해서 한다.

(5) 다른 사람에게 관대하다.

(6) 일을 빠른 시간 내에 잘한다.

(7) 음식을 잘 만들고 잘 대접한다.

(8) 다른 사람들을 인정한다.

(9) 미래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한다.

(10)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다.

(11) 손해를 보더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이익이 되게 하려고 한다.

(12) 내용 파악을 빨리 하는 편이다.

(13) 내용 설명을 잘하는 편이다.

(14) 공부를 못하는 학생을 차별하지 않는다.

(15) 학교에서 배웠으면 하는 것들을 많이 생각한다.

(16) 세상이 바뀜에 따라 학교의 변화를 많이 생각한다.

 

어떤 교육을 할 것일까?

교육을 받은 세대가 과거에 받은 교육의 효과를 보여준다.

독일은 전쟁에 패전한 후에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변환하였다.

 

 2. 10대 유망기술

kistep(2018)

미국

로레알

손톱 건강체크

피부 노화측정장치

머리빗에 그 사람의 영양 상태를 알아보게 한다.

팔에 붙이는 스티커로 전화를 할 수 있게 한다.

세상을 잇(IT)는 이야기

 

인간의 재앙은 인구의 개체수가 줄어드는 것이다.

인간이 잘하는 것과 기계가 잘하는 것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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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핑크

성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웰빙이 중요하다.

디자인 Vs 기능

스토리 vs 단순한 주장

조화 vs 집중

공감 vs 논리

즐기는 것 vs 진지한 것

의미 vs 물질 축적

전 세계 융합교육방향

- 삶의 차이, 살아가는 힘, 융합적 실제 생활문제해결력

- 변화를 선도하는 융합, 윤리와 예절

- 국가 경쟁력의 근간, 국가 주도적으로 정책수립

- 과학, 수학, 정보, 공학 탐구와 실행

- 상상력 : 창의성 원동력

 

융합교육/steam 교육의 필요성

- 미래에는 무엇이 삶의 차이를 만들까?

- 제 66차 유엔 NGO 컨퍼런스 주제 'STEAM Should power the SDGs, 경주선언문에 2030 Agenda 달성 위한

 

학생들에게 듣고 싶은 수업

- 즐거운 수업, 과학학습의 즐거움을 깨닫는 수업

- 소통하는 수업, 부담없이 질문할 수 있는 수업

- 실생활과 연계된 수업

- 진로선택 동기 부여

  

에디슨, 벨, 게이츠, 잡스

 

다른 사람의 장점을 끌어내고 팀을 조직하고 운영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프랑스가 과학코디네이션을 잘한다.

독일이나 스위스보다 소통이나 운영하는 방법이 더 발달하기 때문이다.

 

선생님의 이야기들 : steam 수업은

1. 교사에게 재미있는 수업(도전&흥미)

2. 학생들에게 마음껏 해볼 수 잇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수업

3. 고정되어 있지 않는 수업

4. 원리를 깊이 있게 학습하는 것이 가능한 수업

5. 모든 학생들이 함께 하는 수업

 

steam 교육 실행학교

융합교육을 해본 학교일수록 긍정적이고 즐거워한다.

융합교육을 통하여 교사의 변화, 학생의 인식 및 태도의 변화,

 

 

  < 나영석 PD가 알려주는 STEAM 교육이야기>

                                                  김어진(오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