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딸 결혼을 시킨 친구, 종민이가 친구들과의 뒤풀이 시간을 갖자는 제안에 오늘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박2일의 연수를 마치고 서울까지 가야 하기에 피곤하기는 했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의 시간이 즐거웠다.
집앞에서 M5107타고 50분 거리니 갈만하다는 생각으로 갔다.
장소는 처음에 들어갔을 때는 사람들이 와글와글해서 헉~ 여기서 이야기나 제대로 할까 하는 걱정이었는데 그 옆집의 작은집으로 안내받아 우리끼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골뱅이, 오뎅탕 등을 몇번이고 시켜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소맥에 와인까지...덕분에 머리가 아프기는 하지만 친구들과의 시간이 행복하다는 생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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