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6월초밖에 안되었는데 마치 한여름처럼 덥기 시작한다.
식물사랑 신회장님께서 키우는 다육이를 비롯한 식물들이 더위를 피해 그늘막도 만드시고
적절하게 물도 주고 계신다.
세상에 쉬운 일은 아무것도 없는 듯 하다. ㅋ
다육이 잎을 따서 흙 위에 올려놓으면 그 잎을 어미 삼아 새끼 잎이 생긴다.
새끼 잎이 제 모습을 갖출 무렵이면 어미잎은 다 사그라져 떨어져나간단다.
생각되는 것이 많다.
밭에서 자라는 싱그러운 채소들도 보기가 좋다.
옥상정원을 바라보면서 코로나 시름을 잊는다. ㅋ
줄어들지 않은 코로나 환자 수.
그래도 언젠가는 끝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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