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공고 유샘 따님, 지은 결혼식 수원공고에서 같이 근무했었던 유태호선생님과 같은 아파트에서 살았었다. 덕분에 따님과 울 아들이 같은 중학교 같은 반에서 공부를 했었다. 아이가 항상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라 이쁘다 생각했었는데 국립암센터의 의사샘이 되었다고 한다. 혹시 울 아들하고 좋은 인연이 될 수도 있.. 수다방 2020.03.07
코로나바이러스 도대체 언제나 끝이 날까? TV에서 매일같이 코로나 이야기로 마치 전쟁터같은 분위기이다. 마스크 전쟁이라고 새벽같이 줄서서 마스크 구매행렬이 가득하다고 한다. 아직은 남의 이야기 같아서 마스크를 잘 쓰지 않는 편이나 밖에 나갈 때는 다른 사람들 분위기 때문에 마스크를 쓴다. 매끼니를 밥해먹기 귀찮아 .. 수다방 2020.03.05
막내 남동생과의 점심- 명륜진사갈비 글램핑 사업(선라이즈 글램핑)을 하는 남동생이 6개월 전 쯤 안동에 새로 땅을 사서 글램핑장을 건설하기 시작하였다. 올 2월에 마무리를 하여 3월에 개장 예정으로 있어 밤잠을 줄여가면서 공사를 하였었다. 그런데 올해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개장을 미루고 힘들게 버텨가고 있는 중이.. 수다방 2020.03.01
우리 동네 산보 매일 신천지 이야기이다. 인간적인 친밀함으로 연결되는 성경공부로 시작하는 이단(사이비? )의 흔적들에 대해 들으면서 인간의 마음에 대해 생각한다. 모든 사람이 고민, 아픔, 과거, 상처가 다 있다. 그런걸 신천지가 경제적, 심리적, 신앙적으로 도움을 주면서 정을 나누는 이야기가 나.. 수다방 2020.02.29
신천지 교회로 인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코로나19 환자들 하루종일 티비에서는 코로나 이야기로 가득하다. 우리나라 코로나 확진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신천지 교회의 특수한 예배 방법으로 야기된 폭발적 증가를 보면서 정말 하루하루 무섭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이번 코로나로 인해 잘못된 삶을 살고 있는 신천지의 젊은이들을.. 수다방 2020.02.28
코로나가 없는 오원리에서의 하루~~ 코로나19가 환자가 하루가 다르게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요즈음. 집밖을 나가기도 두렵다. 코로나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려면 잠을 푹 자고, 균형있는 야채 중심의 식사를 하고, 물 많이 마시고, 활기차게 생활하고 운동하고 햇빛 많이 쬐라고 한다. 그러나 그도 쉽지는 않은 것. 오늘은 .. 수다방 2020.02.26
신천지 교회의 기여로 폭발적으로 늘어난 코로나 환자 코로나에 대한 대처가 잘 되어 빨리 끝나나보다 했었는데 신천지 교회의 폭발적인 기여로 현재 60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행사도 다 취소가 되고 학교 개학까지 일주일 연기가 된다고 한다. 이번 주가 코로나 확산세를 막는 기로에 있다고 한다. 대구시 신천지 신도 9천여 명 중 6.. 수다방 2020.02.24
새학교 수석실 정리 새학교에서는 내일부터 3일간 연수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까지는 수석실을 꾸밀 생각을 하였다. 며칠에 걸쳐 짐을 옮기고 그 짐을 다시 수석실에 옮겨 짐을 정리하는 과정이 많이 힘들었다. 이제 이 학교에서 내 교직 인생의 마지막을 보낼 예정이라 생각하니 힘들어도 의미있다는 .. 수다방 2020.02.17
눈오는 날 겨울이 가는 것이 아쉬웠는지 눈이 내린 날이다. 그러나 생각만큼 많이 오지 않고 비와 섞여 금방 녹는 눈이었다. 기온은 조금 떨어져 썰렁해지고... 오늘은 집에서 콕 박혀서 떡볶이 해먹으면서 쉬었다. 수다방 2020.02.17
손 선배님과 수원나들이2 벽화거리를 구경한 후에는 방화수류정까지 걸으면서 야경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의 화성을 여러 번 걷기는 했는데 이렇게 한적한 저녁에 걸어본 적은 없었던 듯 했다. 방화수류정의 한자 뜻 자체가 '꽃을 찾고 버들을 따라 노닌다.'라는 뜻을 가졌다는데 정말 아름다운 장소였다. 수.. 수다방 2020.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