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표 복숭아 나눔을 위해 오랜만에 친척들도 만나고 지인들도 만난다. 낮에는 사촌동생인 혜원이가 놀러왔다. 함께 점심도 먹고 복숭아도 나누었다. 이렇게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는 것이 행복하다는 생각을 한다. 전원주택표 사과도 맛나다. 오후에는 수원 성대 모임이 있어 광교 행궁정찬으로.....집근처 사는 승현씨랑 같이 만나 복숭아도 잔뜩 싸가지고 갔다. 행궁정찬은 광교 저수지가 내려다 보이는 맛뷰어로 유명한 곳. 오랜만에 보는 동창들과 새로 나온 후배들도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노조위원장인 된 을수씨. 수원시 판사라는 익선씨. 축구부 감독을 하는 후배님. 공돌이 실력을 발휘하여 삼성연구소에서 일한다는 후배님.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재미있다. 저수지가 내려다 보이는 맥주집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