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교과서

신과수하계워크숍3-워크숍 후 회원나눔

임성숙 2023. 7. 24. 05:34

워크숍이 끝난 후에는 회원들끼리 회원나눔 시간을 갖는다. 

 

1. 권홍진(판곡고)

지구과학교사연구회에서 광물교실과 화석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하면 수업시간에 사용할 수 있는 광물들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재미있는 수업을 운영할 수 있다. 

 

 

2. 김경아(수현중)

학교에서 학폭을 맡고 있어 정신없이 바빠서 과학교사라는 것을 잊고 살고 있다

우리 연구회에 오면 과학교사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방학동안 연구하여 행복한 과학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3. 김남희(성일중)

신과수연구회에 오면 기운이 난다. 

부족한 것을 느낄 때도 있지만 행복하려고 한다. 

 

 

4. 김석원(매원고)

매년 하계워크숍에 발표를 맡게 되어 선생님들을 만나보게 되는데 준비하면서 힘들기는 하지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됨을 알 수 있다. 내일까지 이어질 하계워크숍을 즐기면서 보내려고 한다. 

 

 

5. 김민성(정현고)

참여하게 된 지 얼마된지 않았는데 오게 될 때마다 

 

 

5. 김연희(장안중)

방학이 실감이 되지 않았는데 방학은 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 연구회에 와서 힘들었던 마음을 치료할 수 있고 새로운 것도 배울 수 있네요. 

기운이 나고 행복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6. 김정식(사동중)

매일 이야기하라고 하니 할 말도 없어 마술을 보여드리겠다. 

숫자 카드가 계속 변화하는 것을 보여주시고 우리 삶도 변화하는 것이라는 것을 이야기하셨다. 

내가 손으로 어디에 잡는가에 따라 숫자가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생활하는 것이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이또한 마술처럼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행복한 방학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 

 

7. 김진아(홍천중)

연구회에 오면 다 한 가족처럼 환영해주시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편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쉽게 배울 수 있다. 

오늘도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고자 한다. 

 

 

8. 김지연(삼괴중)

한 학기가 정말 많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다.

새벽 3시에도 학부모에게 전화를 받은 적도 있어 잠을 제대로 잘 수 없는 때도 있었다. 

행동장애 학생들이 물건을 부시기도 하고 이유없이 교실밖으로 나갈 적도 있었다. 

학부모에게 전화를 하면 우리 아이는 이유없이 그럴 학생이 아니다 하며 화를 내시는 분들도 있었다. 

오늘 워크숍에 와서 힐링이 되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고 행복한 교직생활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9. 도진주(하탑중)

우리 연구회에는 김정식 수석님을 비롯한 훌륭한 분들이 많아 내 자신 같은 연구회의 일원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교원전문직에도 작년에도 3분이, 올해도 3분의 선생님들이 합격하셨으니  우리 연구회에 대한 자랑스러움이 더해진다. 

이번 방학에는 건강도 챙겨야 하고 할 일은 많지만 즐거운 충전이 되는 방학을 보내고자 한다. 

 

 

10. 문미자(계남중)

5년째 계남중에서 수석교사 생활을 하고 있는데 우리 연구회에 소속되어 있는 것이 많은 힘이 된다. 

김정식 수석님을 초대하여 연수를 실시한 후에 어쩌면 그리 훌륭한 분이 모실 수 있어 대단하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9월에는 제가 발표를 준비하고 있는데 걱정도 되면서도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있어 또 좋은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 

 

 

11. 박형군(상현고)

어제 일이 너무 많아 머리가 아파 오늘 연구회에 오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되었다. 

그런데 막상 연구회 선생님들을 만나면 힐링이 되어 두통도 사라지고 기분이 상쾌해진다. 

 

 

12. 박혜진(이의중)

암석 단원을 가르칠 때 마땅한 실험도 없어 어떻게 가르쳐야 할 지 고민이 된다. 

오늘 연수를 받으면서 체험할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에게 흥미를 주고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3. 배충연(한솔고)

바쁘게 지내느라 연구회에 나오지 못했는데 오늘 
저도 마이크로비트를 수업해보고 싶었는데 그동안 어려움이 있었다. 

오늘 마이크로비트 연수를 받으면서 한 번 연습하여 학생들과 해보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선생님들을 만날 수 있는 것도 우리 연구회의 매력이다. 

 

 

14. 배혜연(보라고)

방학이 되면 할 일이 많아 오히려 나오기 어려운 때가 많다. 

일정이 많지만 워크숍에는 참여하여 선생님들과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하였다. 

연구회에 오면 내 전공뿐 아니라 융합적으로 다양한 과목과 접목해서 해볼 수 있어 좋다. 

학교가 많이 힘들기는 하지만 선생님들과 만나 이렇게 나누면서 힐링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15. 김승희 (광교중)

올해는 방학이 참 늦게 오는구나 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바쁘고 힘든 시간이었다. 

그래도 그 와중에도 우리 선생님들과 만나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하다. 

 

 

16. 백종희(신과수)

퇴직하고 3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현역같은 마음이 들게 하는 연구회이다. 

코로나 추적키트 및 항균작용 배지 등을 비롯한 실험키트를 판매하고 실험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데는 

우리 연구회 샘들과의 교류가 큰 힘이 되었다. 

 

17. 안정현(매현중)

올해 들어 두 번째 참석하게 되었는데 학교에서의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함께 나누면서 

내 자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방학중 많이 충전하여 2학기에는 더 행복한 교직생활을 해보려고 한다. 

 

 

18. 양지혜(세마중)

학교에서 쫓기면서 살다가 연구회에 오면 내자신 과학교사임을 느끼게 되고 나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내자신이 가진 좋은점, 할 수 있는 것들을 넓혀보려고 한다. 

이런 생각을 하게 해주시는 우리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느낀다. 

 

 

19. 송세호(아주중)

오늘 DNA 실험재료인 바나나를 간식으로 나온 것인 줄 알고 먹어버려서 실험을 망칠까봐 걱정이 되었는데 

여분의 바나나가 있어 다행이었다. 

학교에서 학생들이 실험재료를 잘 못 챙기면 야단을 쳤었는데 이런 실수도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20. 이미혜(남수원중)

학교가 너무 바빠 하루종일 컴퓨터 모니터만 보고 지냈는데 여기 와서 선생님들 얼굴도 보면서 체험도 하니 좋다. 

우리 연구회에서 배운 내용을 학교 현장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21. 이연정(배곧고)

연구회에 오면서 많이 알아야 많은 것을 나눌 수 있고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내가 살아야 하는 삶의 방법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21. 김충호(전 율전중 교장)

퇴직한 지 4년이 되어가기에 자주 참여하지 못했는데 회장인 임성숙 수석님이 마지막 워크숍을 하신다고 해서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순수하고 맑은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다. 

 

 

22. 이채희 (서천중)

지구과학교사라서 이번 워크숍은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수에 참여하였다. 

가르친다는 것은 지식의 전달이 아니라 함께 참여하게 하고 싶도록 만드는 것이라는 것도 느낀다. 

행복한 방학을 보내시고 다음 학기에도 함께 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 

 

 

23. 장영심(어정중)

자녀가 고3이라 진학안내를 듣기 위해 코엑스에 다녀왔었다. 

작년과 올해 예측불가능한 진학 정보를 보면서 내자녀를 통해 학생들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선생님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예측불가능한 삶이 아닌 예측가능한 삶을 생각하게 된다. 

정말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함께 나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24. 정보견(풍산고)

오랜만에 참여하여 선생님들을 만나 무척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다. 

이미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사실들도 해보면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매일 새로이 연구하여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25. 조미형(윤슬중)

33년차 교직생활을 보내다 보니 점점 조금 편하게 지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다 우리 연구회에 와서 다른 선생님들과 같이 실험을 하고 재료들도 얻어가면서 

또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26. 한미선(매현중)

최근 초등학교 선생님의 우울한 사망 뉴스를 보면서 우울해지는 마음이었다. 

그런데 선생님들과 많이 배우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시 멋진 교사가 되어야지 하는 의욕을 갖게 된다. 

 

 

27. 추상희(갈뫼중)

올해 새로운 학교로 이동하면서 여러가지로 많이 힘들었었다.

방학을 하자마자 몸살끼가 있어서 가지 말아야 하나 고민도 되었었다. 

그런데 에너지와 힐링이라는 단어로 요약할 수 있는 연구회에 참여하다보니 행복해진다.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공부를 나누면서 몸이 아픈것도 사라지고 머리도 오히려 맑아졌다. 

 

 

28. 허성연(덕산중)

학교 일정이 많았지만 워크숍날짜를 미리 빼서 참여하려고 했다. 

더구나 이번 하계워크숍은 임성숙 수석님이 재직중 마지막 전원주택 워크숍이라서  꼭 참여하려고 했다. 

오늘 발표자인 김경아 선생님께서 학생과 업무로 힘들면서도 오늘 발표준비를 해오셨다는 것이 뜨거운 마음이 되게 한다. 

방학동안 마음이 아프셨던 선생님들도 아이들이 없는 방학에 건강하게 관리를 잘하셔서 다시 돌아오시면 좋겠다. 

우리 연구회 선생님들은 행운이라는 생각을 한다. 

약간은 위축될 수 있는 상황에서도 함께 서로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되는 이 모임에 속해있으니 행복할 수 있다. 

 

 

29. 임성숙(매원고)

아침에 올 때는 기분이 좋지 않았다. 

계속되는 비 소식에 일정을 어떻게 운영해야 하나 걱정이 되는데 

아파서, 일정이 많아져서 등등의 이유로 아침까지도 10여명의 취소가 빗발쳤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함께 해주시는 우리 선생님들이 있어 행복했다. 

다리를 다쳐 못 오실 줄 알았던 김미영샘을 비롯한 김미향, 김신연, 김은아 샘도 함께 해주셨다. 

 

김미영(수지고), 김미향(신갈고), 김신연(산본중), 김은아(매현중) 선생님은 직접 전원주택으로 이동하여 함께 했다. 

 

함께 하시기로 하였는데 못하시게 된 분들은 

고유경, 황영하, 손소영, 노정욱, 윤유희, 이진형 선생님들을 비롯하여 10여명이 취소를 하셨지만 마음은 함께 해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