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다른 사람들을 잘 챙기시는 박행자 수석님 혼사가 있는 날.
초등동창들과의 가을 여행과 겹친 일정으로 하루에 차 운전을 6시간 정도 한 날이다.
수원서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까지 운전하고, 이어서 전망대로 식당으로 카페로 운전,
다시 서울 삼성역 옆의 섬유센터 웨딩홀까지 운전~~
그리고 다시 수원으로 세 선생님 모시고 집까지 모셔다 드리고 밤 10시가 다 되어 귀가~
힘은 좀 들었지만 기분은 좋다.
즐거운 친구들과 놀고, 또 기분좋은 혼사에 참석하고....
백수석님 아드님은 일본 혼다 자동차에 취직, 같은 회사에 다니는 일본 아가씨와 만나 결혼을...
아들, 며느님도 사돈어른도 너무 인상이 좋아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혼사이다.
혼수로 아이까지 등장하여 미소를 띠게 한 즐거운 결혼식이다.
결혼식에 오신 배숙, 장미경, 김은정 수석님도 만나 행복한 시간이었다.
생각 못했던 이제승 수석님도 잠깐 만날 수 있었다. 여전히 젊은 모습을 하고 계신 이제승 수석님.
오늘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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