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광교사무실 놀러가기&굴림만두집

임성숙 2025. 1. 16. 15:34

몇년 전 신과수연구회와 인연이 되어 알게 된 최 샘.

지금은 교사 신분이 아니시지만 그때의 인연으로 

광교 아파트 주민회 활동할 때 특강강사로 초대해주셨었다. 

자녀 교육문제로도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친한 후배님이 되었었다. 

 

목요일은 남편이 서울로 강의 가는 날이라 점심이나 같이 하기로 했다.

새로 사무실로 이동하였다고 하여 예쁜 컵 세트를 선물로 가지고 갔다. 

 

한적한 광교사무실. 전망도 좋고 한데 좀 썰렁한 느낌.

광교에 상가가 좀 넘친다더니 실감되는 느낌. 

그래도 지금 현재 가지고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 

카페 또는 미술 화실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창업이란 쉽지 않은 일이겠지? 

 

최샘이 행운만두라는 곳에서 굴림만두 전골을 사주셨다.

맛나게 먹고 사무실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

행복이라는 것은 지금 가지지 못한 것을 헤아릴 때 보지 못한다.

지금 현재를 즐길 수 있을 때 가질 수 있는 것!!!

 

 

 

사무실에서 커피 한 잔을 함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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