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동창 미경이 딸 결혼식날.
(미경이는 동창인 윤영이와 결혼하여 둘이 함께 이비인후과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니 엄밀히 말하면 미경이와 윤영이의 딸 결혼식...ㅎㅎ)
서울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오후 4시 결혼식이었다.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 겸 미리 선배 언니랑 약속을 정해
아침 일찍부터 집을 나섰다.
선배와 수다도 떨고
미경이 딸 결혼식에서 친구 만나
반가움도 함께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미경이 부부도 의사부부인데 딸과 사위도 또 둘 다 의사부부란다.
의사가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다들 되고 싶어하는 직업군 중 하나이니 잘 된 셈이다.
게다가 딸도 이쁘고 사위도 너무 귀엽고 멋지다.
울 아들도 예쁘고 착한 딸과 결혼을 했으면....
친구들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 즐거운 시간 나눌 수 있기를..
남편인 윤영이가 딸을 데리고 들어오는 모습이 너무 이쁘다.
참 잘 생기고 멋진 품격의 그 친구가 딸을 데리고 들어오는 모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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