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편이 삼계탕을 끓여주었다.
삼계탕 맛나게 먹고 나서 기분이 좋아야 하는데...
대출 이자 문제로 은행에서 메세지가 왔다.
우대 금리를 적용한 것이 신한카드 사용과 적금 드는 것을 전제로 한 것이었단다.
그런데 신한카드 사용 조건과 적금가입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기존에 약정했던 4.57%가 아니고 5.01
처음에 대출을 담당했던 직원이 신참이라 그런 상황을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은 탓이다.
월 10만원 적금통장 만들고 신한카드로 아파트 관리비납부를 이동했다.
그러느라 오전을 왔다갔다 시간낭비.
그런데도 1월은 올라간 이자를 내야 하고, 2월부터 4.57%로 내게 해준다.
이번달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16만원 정도의 돈을 더 내야 한단다.
사람이 살려면 신경써야 할 것들이 참 많다.
일 끝내고 점심은 외식을 하려고 어슬렁어슬렁.
선물받았던 교촌 통닭쿠폰이 있었는데...
마침 교촌이 보여서 거기서 또 통닭 먹는 시간~
맛난 통닭을 먹으니 기분이 좋아진다. ㅎㅎㅎ
집에 오니 거래하는 농협에서 생일선물 세트를 선물해왔다.
그리고 장난감 등을 샀던 것도 배달와있어서 즐거운 시간.
저녁은 맛난 호박전 만들어서 멸치, 샐러드와 함께 또 즐거운 식사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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