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오원리

남편이 가지고 온 오원리의 봄

임성숙 2020. 4. 20. 07:11


온라인 수업이후, 기기 및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배우느라 정신이 없어서 오원리에 가지 못했다.

더구나 아들이 온다는 말에 남편 혼자 보내고 아들과의 시간을 가졌다.

남편이 오원리 사진을 보냈다.

다음주에는 가봐야 할 이유가 있어 보인다. ㅎ

남편은 오늘 감자를 심고, 농사를 짓기 위한 기초작업-비온 뒤의 땅의 수분이 마르지 않게 하기 위한 비닐 씌우기 등을 했단다.

기온이 도시보다 낮은 오원리에서는 목련이 이제 피고, 뒤늦은 벚꽃도 아름답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봄은 천천히 걷고 있다.











'횡성오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연휴-오이고추 심기&강선배님과의 시간  (0) 2020.05.02
오원리에서 옥수수 심기  (0) 2020.04.25
오원리에 오는 봄  (0) 2020.03.15
우리 전원주택 봄 준비-나무 전지하기  (0) 2020.03.07
김장 준비  (0) 2019.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