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에 1-2번 서울대학교 특강을 나간다.
올해 5월쯤이면 zoom 강의를 안해도 되리라 생각을 하고 온라인 강의를 준비를 안하다가
코로나가 전혀 잠잠해지지 않아 결국 zoom으로 수업을 하게 되었었다.
우리 학생들과 zoom으로 여러번 했기에 쉬울 줄 알았는데 대학생들이 카페에서 zoom으로 들어온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던 탓에 소리가 잘 들리지 않고 수업이 소통이 되지 않아지는 불상사가 있었다.
거의 망쳤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서울대 학과장님이신 정교수님이 문자를 해주셨다.
작은 것이지만 배려를 해주시는 교수님께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된다.
칭찬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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