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에 카카오 톡방은 수다떨기 좋은 소통 수단이다.
만나지 못한 지 1년이 다 되어 가지만 sns를 통해 매일 만나다보니 자주 만나는 느낌이다. ㅋ
때론 일하다가도 친구들이 올려놓는 사진, 수다들에 동참하면서 자주 못 보는 아쉬움을 달랜다.
오늘은 학원강사를 하는 친구가 취미인 뜨개질을 이용하여 모자를 만들어 보내주겠다는 말에 얼른 신청을 했다.
강아지가 모자 쓰는 것을 좋아할까 싶기는 한데 재미로 씌어주는 것도 즐거운 이벤트일 듯 하여...
덕분에 친구들의 강아지가 톡방에 계속 올라온다. ㅎㅎ
울 강아지 송이의 모자는 일착으로 제작하여 오늘 발송한단다. ㅎㅎㅎ
대단한 친구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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