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뒤늦은 생일 잔치

임성숙 2021. 2. 20. 15:21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늦게까지 이어지던 연수 일정으로 넉다운되었었다.

토요일 아침 느지막히 일어나 엄마집에 가려고 했는데 엄마가 오지 말라고 하신다.

남편과 점심을 가볍게 사먹으려고 나갔다가 남편이 아웃백의 스테이크가 당기나 보다.

아웃백 홈페이지에서 생일쿠폰과 와인쿠폰을 출력하여 먹으러 갔다.

갓 구운 빵도 무한대로 주고 버섯 스프, 음료, 550g의  스테이크까지 잔득 먹고

와인과 음료, 커피까지 잔뜩 마시고 나서 계산을 해보니 34000원.

거기다 빵도 잔뜩 포장해주어서 너무 좋았다.

다음에 또 가야 하겠다. ㅎ

 

오후에 아들과 여친이 생일축하하러 오겠다고 했다.

또 박터진 흥부네 가서 맛난 밥 먹으러 갔다.

아이들이 이쁜 얼굴을 보여주는 시간이 많아지니 참 좋다.

감사한 일이다.

 

저녁에는 아들과 여친이 저녁 같이 먹자고 한다. 

아이들이 선물한 귀걸이를 착용하고 셀카 한 번 찍어본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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