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매원고로 올 때 수석교사실이 마땅치 않아서 생물실의 준비실을 수석교사실로 마련해주셨다.
실험준비실로 쓰던 곳이다보니 수도며 씽크대가 실험실용으로 더럽고 예쁘지가 않았다.
올해 과학교구비를 빌어 씽크대 공사를 해주셨다.
오후 수업이 없는 동안 자료를 제작하려고 했는데 일은 할 수 없는 점은 있었지만 깨끗해진 환경이 좋다.
아직까지 혜택을 받으면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는 생각을 한다.
남편은 전원주택의 지붕공사를 하러 횡성으로 갔었다.
공사비가 많이 들어 좀 투덜댔었는데 다 공사한 사진을 보내주니 예쁘게 공사가 끝난 것을 볼 수 있었다.
주말에 있을 워크숍 간식도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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