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숙의 하루

지난번에 딸 결혼을 시킨 친구, 종민이가 친구들과의 뒤풀이 시간을 갖자는 제안에 오늘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박2일의 연수를 마치고 서울까지 가야 하기에 피곤하기는 했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의 시간이 즐거웠다. 집앞에서 M5107타고 50분 거리니 갈만하다는 생각..

1박2일의 연수지만 화성연수원이 집에서 멀지 않은 관계로 잠은 집에서 아침까지 먹고 연수원으로 출근하였다. 오늘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예술 융합 steam 융합수업과 과학교사의 과학사 공부법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주말에 내내 수업을 듣는다는 것이 좀 귀찮기는 하지만 나름 의미가..

화학수업 후에는 생물수업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생물 쪽에 관심이 적어 옆 교실에서 하는 전기에너지 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수업을 듣기로 하였다. 차유화 선생님이 강의하는 수업으로 10년전에 연구회에서 보았던 것과 같은 야무지고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였다. 강의하러 온 것이 아니..

주말마다 연수라서 연수가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오늘은 통합과학연수라 기대가 되는 연수이다 장소도 집에서 멀지 않은 ybm 연수원이라서 가는 것이 부담되지는 않았다.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통합과학 직무연수 안내> 공통과학에서 통합과학으로 자격증이 변경되나 명칭만 ..

주말마다 연수. 지난주에는 융합교육연수, 이번주는 성장중심평가연수, 다음주는 통합과학연수. 연구부 요청에 의해서 한 것도 있고 연수시간도 채울 겸해서 시작하였는데 너무 몰리게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이번주는 연수 가기가 좀 싫기는 했다. 가지말까 하는 고민이 ..

연수 다녀오는 동안 남편이 오원리에서 복숭아 봉지를 싸고 왔다. 올해는 복숭아들이 대풍을 맞이하여 약 3000개 정도나 열렸다고 한다. 우아~ 중간에 새들이 먹을 수도 있겠지만 최소 2000개는 열릴 듯 하다. 남편이 내년에는 혼자 싸기 어려울 듯 하다고 사람이라도 사서 싸야 할 듯하다고..

연수시간도 채울 겸 해서 신청했던 직무연수가 이번 주와 4째주에 있었는데 연구부에서 성장연수를 해달라는 이야기에 6월의 주말은 연수로 지내고 있다. 용인 kb 증권 연수원에서 1박2일의 연수. 금요일에 수업은 많지 않은 편이지만 교육과정 이야기 때문에 이야기를 나누다 다소 피곤..

신과수연구회가 경기도 전체교를 대상으로 한 지는 5년째. (2012년에 과학수석교사를 대상으로 한 지는 8년째) 많은 인원이 함께 하여 나누고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많은 인원이 함께 하는 만큼 힘을 받는 점도 있고 그냥 한 번 거쳐가는 분도 계시다. 사실 내 자신이 단체를 이끌어가..

7시 30분이 다 되어 워크숍을 끝내고 저녁식사는 영통의 쿠우쿠우로... 원래는 작년에 진행했었던 엠스테이 호텔의 스시 클라우드에서 우아하게 진행하려고 했었는데... 갑자기 스시 클라우드가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영업정지를 받아 주인이 바뀌었다고 한다. 덕분에 급하게 장소를 바꾼..

신과수연구회 6월 워크숍을 일찍 서둘러 끝내고 강당으로 이동하여 원자력 및 방사선 교육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경희대 원자력공학과의 정범진교수가 현재 탈핵교육의 문제점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다. 새로운 기술이 나올 때마다 저항이 있고 그 저항을 얼마큼 수용하고 개선하는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