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교육봉사 준비 방학이 늦어져 12일에 방학을 한다. 그리고 22일부터 26일까지 대구로 수석교사 연수를 간다. 26일에 수석교사연수를 끝내고 오자마자 바로 필리핀 교육봉사를 떠난다. 즉 따로 봉사를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다. 어제 오늘 실험재료들을 준비하였다. 1월 17일에 교회에서 봉사 가는 팀이 우.. 여행후기/2018필리핀 교육봉사 2018.01.02
2017년 마무리...... “길 끝에 서면 모두가 아름답다/시간의 재가 되기 위해서 타오르기 때문이다...사람도 올 때보다 떠날 때가 더 아름답다...이 추운 겨울 아침/아궁이를 태우는 겨울 소나무 가지 하나가/꽃보다 아름다운 것도...길 끝에 서면 모두가 아름답다/어둠도 제 살을 씻고 빛을 여는 아픔이 된다... 수다방 2017.12.30
2017년 12월 28일 오후 04:27 개인적인 푸념을 쓴 글이 있었다. 그런데 거기에 이니셜로 쓴 친구에게 상처를 주었다고 한다. 나는 우리 망포중학교가 마지막 학교로 모든 학생에게 잘해주고 싶고 훌륭한 사람으로 커가는데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 오해가 있어 의도한 바와 다르게 아직도 오해하고 있는 분이 있.. 카테고리 없음 2017.12.28
수원수석교사들과의 워크숍 모임 3기 수석교사 재임용에서 또 3명이 (30명중에 3명이면 엄청난 숫자이다. )안되었다. 그것도 딱히 특별한 문제도 없는 수석교사가 .... 가득이나 적은 수석교사에서 또 줄어 180명대 아래로 숫자가 줄을 예정이다. 사실 매년 업적평가를 하고 있는 마당에 따로이 이렇게 재임용심사를 하는 것.. 카테고리 없음 2017.12.26
애견카페에서 놀기 기독교 신자는 아니지만 전에는 크리스마스 근방에는 울리던 캐롤 송도 울리지 않고 조용한 시간들이 지난다. 학교도 점점 바빠지고 삭막해지고.... 그냥 적당히 일하고 개인적인 준비를 하자 하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내 젊은 날의 모든 것이었던 학교. 그 학교를 떠나 나를 .. 수다방 2017.12.25
아들과의 데이트 오늘도 일정은 많았다. 매직사이언스 연구회 워크숍, 성대 물리과 동기 동창회를 비롯하여 모임이 있었지만 일찍 집으로 향했다. 3기 수석교사 재임용에서 내가 친했던 수석샘이 탈락했다는 말에 충격을 먹었기 때문이다. 얼마 남지도 않은 수석교사에서 이번에 또 탈락시키고, 또 질병, .. 수다방 2017.12.15
12월 14일-여주공동체 교사연구회 수업참관(원자력) 학기말이라 수업이 자칫 부실해지기 쉬운 시절이다. 여주 수업공동체 연구회에서 수업참관을 의뢰하여 오늘 참관하는 날이다. 수원 수업컨설팅단에서 함께 활동했었던 박상기 교감샘이 부탁하신 일이라 흔쾌히 승락하기는 했으나.. 학기말이 돌아오니 정말 정신없이 바쁜 하루하루. 따.. 카테고리 없음 2017.12.15
2017보물상자 출간 과학반 학생들과의 책자인 2017 '보물상자'가 또 출간하였다. 나도 매번 이걸 왜 하나 생각하면서도 새로 아이들과의 책자가 나올 때마다 그래도 뿌뜻하다는 생각을 한다. ㅎ 매년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들을 모아 ‘보물상자’ 책자를 만들어온 것이 30년이 되었습니다. 1984년부터 교직에 .. 카테고리 없음 2017.12.13
김수현샘 따님 결혼식 연일 결혼식에 행사에 바쁘다. ㅋ 오늘은 지난 영덕중학교에서 함께 근무하고 또 망포중학교에서 함께 근무하고 있는 김수현샘 따님의 결혼식이다. 서울 PJ호텔이라고 그리 멀어보이지는 않았었는데 눈이 온 탓에 조금 시간은 걸렸다. 집앞의 M5107타고 백병원 앞에서 내려 10분 정도 걷는 .. 카테고리 없음 2017.12.10
수원수석교사회 겨울 세미나(뮤지컬 관람&롯데타워 관람) 오늘 수원수석교사회에서 롯데 시어터에서 공연하는 '타이타닉' 뮤지컬 공연을 보러 가기로 하였다. 매일 모이면 수업이야기 같은 일 이야기만 하다가 이렇게 힐링 여행도 좋다는 생각을 한다. 오랜만의 서울나들이라 김지연 수석과 미리 만나 저녁을 먹고 가기로 하였다. 약간은 쌀쌀하.. 카테고리 없음 2017.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