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집 밥

임성숙 2023. 5. 1. 14:24

엘리베이터가 5월10일까지 한 달간 수리 중이다. 

그러다 보니 퇴근하면 나가게 되지 않는다. 

덕분에 매일 간단하게라도 집에서 밥을 해서 먹게 된다. 

전복죽도 끓여먹고, 된장찌개도 끓여먹고, 도토리묵도 만들어 먹는다. 

엄나물, 드릅, 다래나물 각종 봄 나물도 밥상을 채운다. 

아, 호박부침도 맛나다. 맛있는 집밥 먹는 즐거움에 좀 피곤해져서 일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그게 사람 사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ㅋㅋ

 

 

'수다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말에 맛난 것 먹기  (0) 2023.05.14
옥상텃밭농사2  (0) 2023.05.03
아들 부부와 남문 나들이&통닭거리  (0) 2023.04.30
옥상 텃밭 농사  (0) 2023.04.28
영흥 수목원 나들이  (0) 2023.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