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영상을 찍기 쉬운 드론이라 해서 주문을 하고 받기는 했는데..전원을 켜는 것 조차 어려워 한참을 고생했었다. 기계치인 것을 여실히 느끼는 시간이었다. 드론앱이 playstore에서 다운로드 받는 줄 알았다. 그래서 여러 가지 앱을 다운로드 받아서 실행해봤는데 다 안되는 것이었다. 다행히 드론을 잘 아시는 김수석님이 dji.com 에서 다운받아야 하는 것을 알려주셨다. 우여곡절 끝에 핸드폰과 연결하여 드론을 날려볼 수 있었다. 컨트럴러는 아직 사용법을 잘 모르겠지만 드론만 갖고 하는 비행은 할만하다. 집앞의 공원에 가서 놀다보니 하루가 금방 가버렸다. ㅋㅋㅋ circle과.... 집에 와보니 사돈(며느리 어머님)께서 인삼이랑 밤을 보내주셨다. 얼마전에 인삼을 꿀에 재어놓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