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숙의 하루

연일 이어지는 일정 탓인지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허리도 아프고 몸도 피곤이 게속 이어지고 오늘 하루종일 먹고 자고를 반복했다. 오래 누워 잠을 자고 나니 정신은 맑아지는데 허리가 더 아파지기 시작했다. 참으로 골고루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나이가 드는 것일까? 이제 무엇을 ..

1월18-19일 동안 양평 블루비스타 호텔에서 과학융합강연자 양성과정 중의 일환으로 해커톤 행사가 있었다. 원래는 광화문에 있는 생산성본부에서 모여서 한 버스로 가는 것인데 나는 광화문까지 가는데도 1시간 30분 걸리는데 양평까지도 1시간이 안 걸리므로 차를 끌고 직접 갔다. 아침..

‘흰금’이냐 ‘파검’이냐…수백만 명 옷 색깔 논란 이유는?보내기김서경 2015. 03. 16 김서경의 '인지과학 뉴스 브리핑' 뇌의 비밀을 캐려는 인지·신경과학 연구가 활발하고, 그래서 뉴스도 잇따른다. 연구자인 김서경 님이 지구촌의 화제가 되는 인지신경과학 뉴스를 정리해 격주로 전..

2교시는 내 수업을 한 번 더 하고, 점심으로 도시락을 먹은 후, 지질 탐사를 갔다. 어제 제주에 도착했을 때는 비도 내려 탐방 가기에 날씨가 나쁠 것 같아 걱정을 했는데 오늘은 날씨가 좋았다. 그러나 내가 선택한 산방산 용머리 해안은 해안가이다보니 바람이 너무 불고 추워서 해설하..

대한민국과학교사 큰모임 이틀째 날. 오전에는 두 개의 수업을 선택해서 듣고 오후에는 자연탐사 탐방을 선택해서 가는 것으로 하는 일정이다. 나는 오전 두 번째 강의를 해야 하므로 오전 강의 한 분을 선택해 들었는데 움직이기 귀찮아 내가 다음 수업할 교실에서 하는 강사분강의를 ..

오후에는 과학체험부스를 돌아다니는 활동을 하고 경기도 교사들끼리의 저녁식사 모임이 있었다. 과학부스는 교실마다 주제별로 활동을 해보는 것이었는데 재미있는 실험도구를 제주도 넘어 가져갈 생각을 하니 가져가기가 부담스러웠다. 담당 선생님들은 전날부터 실험재료들을 가지..

오늘부터 1박2일 대한민국 과학교사 큰모임이 제주에서 있는 날이다. 연이은 일정 속에 걱정이 많았다. 더구나 제주는 아침 10시까지 도착하여야 한다고 해서 비행기 표를 7시 30분 것을 티켓팅하였는데 1시간 전에 도착하여야 하므로 집에서 5시에는 출발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오전에 5분 발표를 들은 후에 점심은 도시락으로 먹었다. 도시락을 먹으니까 팀원들과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조금 있었다. 열심히 연구하는 분들과의 만남은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점심후에는 포노사피엔스 시대에 대한 특강으로 최재붕 교수님이, 파워포인트 스킬에 대한 것은 채..

혹시 강의 들으신 선생님들이 오셨을까 싶어 메세지 남겨 놓습니다. 여기는 제 개인 블러그이고요. 과학반 카페는 http://cafe.daum.net/2005dms입니다. 강의할 때 사진 찍으면서 같이 공유하자고 말씀을 드렸는데 혹시 사진탑재가 부담스러우신 분은 제게 메세지 주세요 ㅎ sungsook@korea.kr 감사합..

어릴 때 이모네집에 가끔 놀러 갔을 때, 같이 잘 놀았던 사촌오빠가 대장암 진단을 받아 병원 진료를 받는다는 소식을 들었다. 아직도 감기가 완전히 떨어지지 않아 서울행이 부담이 되었지만 막내 동생이 같이 가자는 말에 서울에 가기로 하였다. 혼자서는 너무 부담스러워 남편보고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