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상품상세>EEP399TWZS>■출발확정■『자그레브 신규취항_ 발칸 2국9일』[티웨이항공/노팁/노옵션/노쇼핑/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전일정4성] (modetour.com)
크로아티아가 속한 발칸은 오스만, 오스트리아 등 강대국의 지배를 받던 지역이었다.
오스트리아의 세르비아 침공으로 시작된 1차 대전에서 오스트리아가 패전한 이후,
러시아의 대슬라브주의의 영향과 세르비아의 주도하에 크로아티아를 포함한
발칸의 여러 지역과 민족을 포괄하는 유고슬라비아가 탄생했다.
그러나 크로아티아인 민족주의자들은 유고를 거부했고, 2차대전 시기 추축군이 유고슬라비아를 침공하자,
나치의 괴뢰국 형태로 크로아티아가 독립한다.
그러나 2차대전이 나치의 패배로 끝나며 다시 크로아티아는 유고슬라비아의 소속국이 되었다.
이후 1991년 유고슬라비아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전쟁 끝에 오늘날의 크로아티아가 탄생하게 되었다.
8월29일부터 9월6일까지 7박 9일 일정의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여행.
크로아티아는 독립된 국가로 산 지가 그리 오랜 된 곳이 아니다.
그러므로 크로아티아 자체의 역사라기보다는 로마, 이탈리아, 러시아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가 혼합되어 있다.
나라는 우리나라 절반 크기에 국민 수는 400만 정도로 작은 나라이다.
그러나 지역이 남북으로 길게 이어져 차를 엄청 많이 타는 여행이었다.
자그레브, 라스토케, 플리트비체, 트로기르, 스플리트, 두브로브닉, 자다르,
로빈, 모토분, 포스토이나 동굴, 슬로베니아 블레드, 블레드 호수와 계단, 류블랴나, 자그레브
지도를 보니 엄청 버스를 타고 다녔다. 그래도 길이 좋고 버스가 49인승 버스를 타고 다녀서 편안하게 다닐 수 있었다. 호텔도 4성급으로 첫날을 제외한 모든 호텔이 음식도 좋고 숙소도 좋았다. 유럽 어디나 그렇지만 물, 화장실 사용이 좀 피곤했다. 500mL 물 한 병에 1, 5유로( 2260원) , 화장실 사용료도 1~1.5유로. 장소에 따라서는 그도 넘는다. 그러나 지나보니 모든 것이 한국과 다른 문화, 음식, 장소를 다니는 자체가 재미있는 체험이었다.
8월29일-비행기에서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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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비슈케크라는 곳을 경유하여 자그레브를 가는 여정이 무력 16시간.
이탈리아 갈 때 탔던 아랍에레미트 항공과 비교하면
이번 저가 항공인 t-way항공은 여러가지로 불편하다.
아랍에레미트항공은 6시간 항공마다 식사가 두 번 나왔었다.
그런데 Tway 항공은 16시간 동안 총 2번의 식사가 제공된다.
그것도 비교 안될 정도로 부실한 식사~
새벽에 나와 인천서 40분 출발 지연시간까지 생각하면
하루 종일 두 끼 식사를 준 셈이다.
우리는 새벽에 일어나 밥을 먹고 왔으니 망정이지 엄청 배고플 뻔 했다.
게다가 tv도 모니터도 없다.
멀리 이동할 때는 T-way 항공을 이용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다.
8월30일 오전 -라스토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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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비체 국립공원 가는 날.
8월30일 오후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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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영화를 찍은 영감을 주었다는 아름다운 공원
호수의 색이 에메랄드 색깔을 띠어 환상적이었다.
호수 바닥이 석회질 물질이어서 거울과 같이 반사되는 성질에 의해 더 색이 예쁘다고 한다.
날씨는 더워 생각보다는 아주 환상적이지는 못했지만
나름 아름다운 모습을 보인다.
국립공원에는 호수가 13개 정도가 있는데
그만큼 공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공원에 있는 매점에는 물가가 너무 비쌌다.
페트병 물 한 병에도 4유로!(6000원), 콜라는 5유로
많이 걸었더니 목이 말라져서 혼자서 물만 두 병을 사먹었다. ㅋ
국립공원을 끝낸 뒤에는 3시간 30분 걸려서 남쪽으로 이동,
쉬베니크에 있는 Parorama hotel에서 체크인
8월31일 오후 -트로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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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1일 오후-스플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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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오전-두브로니크 플라차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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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니아에서 가장 핫한 관광지인 두브로니크
9월1일 오전-두브로니크 성벽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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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오후-유람선 타기
https://lss0107.tistory.com/1899
9월2일 오전-자다르 구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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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일 오전-자다르 자유투어
https://lss0107.tistory.com/1901
9월3일 오후-오타피아 파리호텔&바다 즐기기
https://lss0107.tistory.com/1902
9월3일 오전-중세도시, 로빈
https://lss0107.tistory.com/1903
9월3일 오후-모토분
https://lss0107.tistory.com/1904
9월4일 오전-포스토이나 동굴
https://lss0107.tistory.com/1905
9월4일 오후-슬로베니아 블레드 성
https://lss0107.tistory.com/1906
9월5일 오전 -블레드섬 보트 타기
https://lss0107.tistory.com/1908
9월4일 오후-류블라나 시내 관광
https://lss0107.tistory.com/1907
9월5일 오후 -자그레브 대성당외
https://lss0107.tistory.com/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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